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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연수원, 우수강사 15명 겸임교수로 위촉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금융연수원은 연수원에 출강 중인 우수강사 15명을 선발해 겸임교수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위촉한 겸임교수는 개인금융 분야 5명, 기업금융 분야 5명, 법률ㆍ컴플라이언스 분야 4명, 외환분야 1명으로 위촉기간은 1년이다.금융연수원은 금융기관 직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
2016.04.05 11:33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보이지 않는 손 있어…나는 결백하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연루된 허준영(64ㆍ사진) 전 코레일 사장이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허 전 사장은 5일 오전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 탄생에 기여했으나 ‘비박’으로 분류돼 박해를 받았다”며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를 앞두...
2016.04.05 11:32
직장내 피해자 78%“당해도 꾹참고 넘어간다”
“큰일 아니다”인식 팽배“문제 제기해도 그냥 넘어갈것”업무 불이익 당할까 우려도직장내 성희롱을 경험한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참고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5일 발표한 ‘2015 성희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희롱 피해자 500명 가운데 78.4%(392명)가 성희롱 피해에 대처하지 않고 ‘참고 ...
2016.04.05 11:28
2030 비정규직 여성 성희롱 피해 최다
발생장소는 대부분 회식자리·직장…나이 어릴수록 직장상사로부터 희롱경험 많아20~30대 비정규직 일반 여직원들이 직장내 성희롱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성희롱은 주로 회식자리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가 민간ㆍ공공기관 1600곳 7844명을 대상으로 조사...
2016.04.05 11:27
“화학과 학생인데 염산 좀…”“얼마나 필요해?”
신상정보사항 허위로 기재별도 신분증 확인조차 안거쳐농도 20% 염산 5000원에 구매재물손괴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이 안면이 있는 경찰관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다 황산을 뿌려 부상을 입힌 가운데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관리ㆍ판매가 보다 실효성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이용...
2016.04.05 11:22
서울시, 중복·무작위 세무조사‘Stop!’
‘세무조사운영규칙’ 21년만에 개정이력관리시스템 7일 본격 시행올해부터 서울시 세무조사 대상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단에 의해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또 서울시와 자치구가 세무조사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세무조사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기업들이 중복 세무조사에 시달리지 않도록 했다. 서울시...
2016.04.05 11:20
전남대-여수산단 재원산업 산학협약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재원산업(대표이사 심장섭)이 지역인재 육성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측은 지난 4일 협약식을 갖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는 심장섭 재원...
2016.04.05 11:20
[포토뉴스] LED조명에…금빛으로 물든 벚꽃길
4일 저녁 벚꽃이 만발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조명으로 빛나는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벚꽃길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2016.04.05 11:19
현대차 GBC개발땐…국제명소 자리매김…강남구“적극 지지”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주민 열람 공고된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ㆍ옛 한전부지) 개발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주민, 전문가와 구 의견을 서울시에 전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개발안에는 ▷대지내 저층부를 전면 개방하여 시민휴식 문화 활동을 위한 오픈스페이스 조성 ▷중앙부에는 영동대로변...
2016.04.05 11:18
구로구‘500살 측백나무 살리기’대작전
주택 2채 매입후 철거 대수술 돌입500살이 넘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측백나무를 살리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다세대주택을 철거하고 대수술대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가리봉동 측백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가리봉동 13-10번지 일대에 ‘측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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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