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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기사에도 달리는 댓글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것?’
[헤럴드경제]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거론되는 다스(DAS)가 전혀 관련 없는 기사에 잇따라 댓글로 달리거나 SNS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화제다.16일 오후 게재된 기사 ‘퇴근길 쌀쌀...내일 맑고 큰 일교차’란 기사에도 누리꾼들은 ‘그래서 다스는 누구 거?’, ‘추운데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댓글...
2017.10.16 18:29
[인사]성신여대
▶기획처장 이성근 ▶교무처장 김봉수 ▶연구처장 이명숙 ▶학생처장 이경희 ▶입학처장 윤진호 ▶국제교류처장 심두보
2017.10.16 17:32
상온에 일주일 둔 고등어…위생불량 급식재료업체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학교 급식소 등 집단 급식시설에 식재자를 공급하는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건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집단급식시설 식품공급업체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
2017.10.16 16:24
오염된 압축공기를 빵에…“발암 가능성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빵 과정에서 사용되는 ‘압축공기’ 필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오염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16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한 대기업의 제빵공장을 직접 방문해 압축 공기의 오염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압축공기는 ‘에어건...
2017.10.16 16:18
인천항서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검거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이 적발됐다.인천항만공사는 16일 오전 6시 11분께 인천 북항 부두 앞바다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A(49) 씨를 해경이 검거했다고 밝혔다.항만공사에 따르면 전날 A 씨는 인천 북항에 입항한 2900t급 화물선에 타고 있다가 이날 오전 5시 42분...
2017.10.16 16:16
가천대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경진대회’ 대상
가천대(총장 이길여) 소프트웨어학과팀(강상우 교수, 송치윤·양성민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가 주관한 ‘2017 국어정보처리시스템 경진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렸으며 전국 대학교, 연구소, 기...
2017.10.16 16:06
뻥 뚫린 인천공항…금괴밀수 5년간 42배 급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금괴밀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괴밀수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4억원이었던 금괴 밀수액은올해 1∼8월 1,032억원으로 42배로 늘어났다. [사진=123rf]2013년 187억...
2017.10.16 15:54
성신여대 10대 총장에 김호성 교수 선임
성신여대 10대 총장에 김호성(58ㆍ사진)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선임됐다. 김 신임총장은 1987년부터 성신여대에 재직해왔다. 김 신임총장은 “합심과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낮은 자세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학교운영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albighe...
2017.10.16 15:53
검찰, ‘관제데모 지원 혐의‘ 허현준 전 靑 행정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보수단체 관제데모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허현준(49)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허 전 행정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
2017.10.16 15:53
태풍 ‘란’ 오키나와 북상…이동 유동적, 한반도 영향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오키나와 방면으로 북상하고 있다.16일 오전 3시 발생한 태풍 ‘란’은 중심 기압이 996헥토파스칼로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시속 72km) 정도지만 점차 위력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팔라우 북북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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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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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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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