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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정의달 맞아 ‘웰다잉’ 특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3일과 23일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2회의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주제로 오진탁 한림대 철학...
2024.05.01 08:34
“버스 앞 좌석에 두 발 올려…사람 못 고쳐” 고속버스 기사의 한탄 [여車저車]
한 고속버스에서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승객의 모습을 봤다는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자신을 버스 기사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속버스에서 앞좌석에 다리 올리는 습관은 버렸으면 좋겠다”고 한탄하며 이 같은 사연을 올렸다. A씨...
2024.05.01 07:54
노동절 불법시위 원천차단…경찰 1만명 가동한다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1만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불법집회등에 엄정대응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한다. 본대회에는 2만5000여명, 행...
2024.05.01 07:40
제주 '비계 삽겹살' 논란 고깃집 사과글에 피해자 반박…누리꾼들도 ‘냉랭’
제주의 한 유명 고깃집에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제공 받았다는 소식에 파문이 일자 해당 식당 사장이 직접 사과글을 올렸지만 피해자를 포함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이 불거진 해당 돼지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 A씨가 글을 올렸다. A씨는 "당시 상황,...
2024.05.01 07:22
양대 노총, 노동절 맞아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행진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한다. 본대회에는 2만5000여명, 행진에는 1만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산하 ...
2024.05.01 07:13
법원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
의대생 등이 제기한 정부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법이 정부 쪽에 증원에 대한 근거 자료를 요청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에 대한 법원의 첫 제동이자 증원 관련 자료 요구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전날 의대 교수·전공의...
2024.05.01 06:51
“의대 정원 1천명 줄여야” 주장 임현택… 오늘부터 의협 새 회장으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대체로 결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강경파’ 새 집행부가 1일 출범한다. ‘죽을 각오’를 앞세운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을 필두로 의협 새 집행부는 남은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를 강하게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
2024.05.01 06:50
인권위원장 “4인 이하 사업장 등에도 근로기준법 적용해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일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 위원장은 성명에서 “4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등 노동법의 보호 대상 밖에 있는 다양한 노동 취약계층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은...
2024.05.01 06:46
화물차 정비불량 단속 두달간 775건 입건…과적 1000건 적발
경찰청은 3∼4월 두 달간 화물차 정비 불량을 집중 단속해 775건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화물차운수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2월 정비 불량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25t 화물 트레일러에서 빠진 바퀴가 관광버스를 덮치는 사상 사고가 나자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
2024.05.01 06:32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오는 2일부터 운영 재개
경북 영양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이용이 불가했던 반딧불이 천문대의 운영이 오는 2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반딧불이 천문대는 연초부터 진행된 전시물 제작 설치 공사를 통해 기존의 1층 전시실을 대폭 개편·증축했고 우주의 탄생 및 진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들과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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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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