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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6명 모여 식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대전 중구 한 음식점 룸에서 염홍철 전 대전시장...
2021.01.02 13:01
유승민 “文정부, 구치소 방치…세월호 선장과 뭐가 다른가”
[헤럴드경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구치소와 요양원의 코로나 확산을 방치하고 있다며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일 유 전 의원은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코호트 격리만 고집한다&rdqu...
2021.01.02 10:58
文 대통령 현충원 참배 "국민 일상 되찾고 선도국가 도약"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에 현충문에 입장 후 현충탑에 헌화했다.헌화 문 대 통령은 방명록을 작성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문 대통령은 현충원...
2021.01.02 10:13
정 총리 “3차유행 제압 시급…소중한 일상 되찾아드리겠다”
[헤럴드경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새해 첫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우선 당면한 3차 유행을 조속히 제압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시무식을 겸해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내일 종료되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방역대책을 오...
2021.01.02 10:02
정 총리 “올해 국내 백신 개발 성공시 ‘코로나19’ 가장 먼저 극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 달 반 넘게 지속하면서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다음 달부터는 우리 손으로 개발한 치료제와 이미 충분한 양을 계약한 백신이 방역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
2021.01.02 09:41
‘성탄절 모임’ 퇴역 주한미군 부부 2쌍 추가 확진돼
[헤럴드경제] 경북 상주에 거주하는 퇴역 주한미군 부부 2쌍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상주에서 퇴역 주한미군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2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경북 상주에 사는 퇴역 주한미군 부부 2쌍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
2021.01.02 09:04
"석열이형" "살려달라 해보라" 野, 박범계 옛 발언 '맹공'
국민의힘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일을 놓고 2일 박 의원의 과거 논란이 된 발언들을 거론하고 있다. 당장 김예령 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사법부를 향해 '살려달라고 해보라'던 이를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공격했다. 박 후보자가 국회 예산심사에서...
2021.01.02 08:01
육군 ‘신속대응사단’ 생겼다…테러·국지도발 등 전천후 투입
국방부는 1일 육군 신속대응사단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사단급 공수부대가 생긴 건 처음이다. 기존 사단은 관할 지역 방어가 주요 임무라면, 신속대응사단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평시는 물론 전시에도 다양한 임무에 투입된다는 점이 다르다. 이에 따라 테러와 재난 등 비전통 위협 대응과 국지도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투...
2021.01.01 20:46
안철수 "서울시장 되면 도시재생사업 잘못된 부분 고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서울시장이 되면, 반드시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새해 첫 일정으로 '전국 1호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인 종로구 창신동을 방문했다. 그는 "많은 혈세를 쏟아부었는데도 도시재생, 지역 발전, 주...
2021.01.01 16:43
정 총리 "지금은 대선주자라기보다 총리…한 눈 팔면 안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차기 대권행보를 놓고 "지금은 대선주자라기보다는 총리"라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SBS 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리의 책무가 너무 막중한 상황에서 한 눈을 팔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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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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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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