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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전자파 논란에 한민구, “사드 전자파 유해하단 기록 없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에 따른 레이더 전자파와 관련, “유해하다는 기록이 없다”고 단언했다.한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미 한미 양국이 여러 군사용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고 사드에서 요구하는 (전자파의) 안전거리가 가장 짧다”고 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레이더...
2016.07.11 15:28
한민구, “사드 배치, 신규 토지 매입해도 국회비준 필요치 않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THAAD) 배치 지역 선정과 관련, 신규 토지를 매입하더라도 반드시 국회 비준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달리 대규모 신규 부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한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신규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꼭 국회비준을 받아...
2016.07.11 15:20
한민구 “중ㆍ러 반발, 북핵 왜 생각 안 했겠나…그래도 사드는 필요”
“사드 배치는 인접국 반발에 의해 좌우될 사안 아냐, 수주 내 입지 선정”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 국방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외교 갈등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한민구 국방장관<사진>이 “사드 배치는 주변국과의 설득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한 장관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16.07.11 14:49
한민구 장관 “사드배치 장소 검토는 끝났다...아직과정은 남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THAAD) 배치 지역 선정과 관련, “6월 말 부지 가용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6월 말이 이미 사드 배치가 가능한 부지 검토를 진행, 사드 배치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의미다.한 국방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현안보고에서 “6월 말 쯤 부지 가용성에 대한 구두 보...
2016.07.11 14:38
‘뼈노’ 박남춘의 마지막 예우…“盧 전 대통령 묘역 정부 지원 법제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관리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을 국가가 지원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른바 ‘뼈노(뼛속까지 친노)’임을 자처하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내는 ‘예우’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충남 아산 지역에 마련된 윤보선 전 대통령의 묘역도 함께 혜택을 받게 된다.11일 오후 국회 의안정보...
2016.07.11 14:37
국방부, “사드 배치 지역, 보고서 작성 중…결정 후 국방부 장관에 건의키로”
국방부가 사드(THAAD) 지역 배치와 관련, “현재 보고서를 작성 중이고 보고서는 국방부 장관에게 건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후보지를 두고 비교 평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고자 한다”며 “지금 공동실무단 보고서를 작성 ...
2016.07.11 14:24
서영교 의원, 당 징계결정 앞두고 탈당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탈당했다. 당 차원의 징계결정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다. 서 의원은 이날 탈당서를 발표하며 “잠도 잘 수 없었고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원이란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조심해야 하는 자리인지 다시 깨달았다...
2016.07.11 13:24
朴대통령, K2 軍공항 해법으로 ‘민군 통합이전’ 제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대구의 K2 공군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민군 통합ㆍ이전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정부 내 TF를 구성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구공항은 군과 민간공항을 통합ㆍ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11 11:55
“민중은 개ㆍ돼지” 나향욱 기획관, 마산서 요양 핑계로 국회 불출석
“민중은 개ㆍ돼지”라는 발언으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결산 심사에 요양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여야 교문 위원들이 한 목소리로 나 기획관의 국회 출석을 요구해 교문위는 39분 만에 파행됐다.더민주 간사인 도종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 전체회의에...
2016.07.11 11:49
국민의당 변수? 젊은층 반감? 박근혜 정부 탓?…새누리당이 꼽은 총선 참패 이유
새누리당 전국원외위원장협의회가 11일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원외위원장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4ㆍ13 총선 참패 원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국민의당 변수, 젊은 층의 반(反)새누리 정서, 박근혜 정부 심판론 등이 선택지에 올라 이날 도출될 설문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이날 여의도에서 ‘새누리당의 새출발을 위...
2016.07.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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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해외상장 1호 현대차…인도법인 시총 본사 추월할 수도[홍길용의 화식열전]
증권거래소에 자국 기업만 상장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돈을 조달할 수 있으면 그 뿐이다. 가장 많은 돈이 모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글로벌 기업이 많은 이유다. 사업을 확장하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한 나라인데 마침 증시가 발달해 현지에서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금상첨화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대기업이 해외증시에 단독으로 상장한 사례는 없다. 쿠팡이 있다지만 창업자의 국적이 미국이다. 그런데 드디어 첫 사례가 등장할 모양이다. 현대차그룹이 마침내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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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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