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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 병력 급감대비 군장성 숫자도 대폭 줄인다(종합)
군 당국이 오는 2020년대 초부터 시작될 ‘인구절벽’ 현상으로 병력자원이 급감할 것에 대비해 군 장성 숫자도 대폭 줄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방부는 지난 2014년 군 입대 가능 인원이 38만여명으로 정점을 찍고 2017년~2021년 33만여명 선을 유지한 뒤 2022년 28만8000여명, 2023년 25만6000여명으로 급감할 것에 대...
2016.05.30 11:09
김종인, 연이은 경제정당 주문…“더민주, 경제 청사진 제시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경제 청사진 제시 능력을 보여줄 때라고 더민주 의원을 향해 외쳤다. 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경제정당으로의 행보를 재차 강조하는 김 대표다.김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0대 국회 초반에 거부권 행사로 상당한 쟁점이 일어날 수 있지만, 더민주는 이 같은 정치적 쟁...
2016.05.30 11:00
“가습기살균제, 1100만명 노출되고 30만명 직접 영향”
더불어민주당이 생활화학물질피해구제법(일명 옥시법) 제정을 논의하고자 보건ㆍ의료 전문가들을 만났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중 밝혀지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해결책 수립을 촉구했다. 더민주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가습기살균제대책특위)는 30일 국회에서 백도명...
2016.05.30 10:57
박정 ‘파주특별법’, 20대 국회 1호 발의…19대 때는 첫날 발의 법안 53건 중 41%만 통과
20대 개원을 하루 앞두고 국회의사당 701호 의안과 의안접수센터 앞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20대 국회 첫 법안, 의안번호 ‘2000001’을 노리는 의원실 보좌진들이 돗자리를 깔고 ‘불침번’을 선 것이다.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진들은 27시간 동안 의안과 앞에서 숙식을 해결한 끝에 30일 오전 9시 1호 법안으로 ‘통일...
2016.05.30 10:52
더민주, “맞춤형 보육정책 시행 우려 많아…7월 시행 연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어린이집 단체와 면담을 하고 맞춤형 보육정책 시행 연기를 주장했다. 현장에서 논란이 많은 만큼 7월 시행으로 확정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한국민간어린이집ㆍ가정어린이집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 가까운 예산을 절감한다면 어...
2016.05.30 10:52
반박(潘朴)시대 열리나...반기문, 6일간 파격적 '잠룡' 행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유엔 NGO 콘퍼런스를 끝으로 6일 간의 공식 방한 일정 마쳤다. 지난 25일 유엔 사무총장으로 입국한 반 총장은 공식ㆍ비공식 일정을 거치며 부인할 수 없는 차기 대선주자가 돼 떠났다.반 총장은 첫 공식 일정인 26일 제주포럼 기조연설 등에서 북한 핵문제를 정면으로 언급하며 향후 핵문제를...
2016.05.30 10:41
나토 군사위원장 방한..한-나토 군사협력 논의
페트르 파벨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위원장이 이순진 합참의장 초청에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30일 방한했다.체코 육군대장인 파벨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이순진 합참의장과 한-나토 간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파벨 위원장은 방한...
2016.05.30 10:40
與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분파 활동하면 제명 등 제재”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내정자가 당 통합을 저해하는 계파ㆍ분파 활동을 엄단하겠다고 나섰다. 김희옥 내정자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혁신비대위가 구성되면 부정적 의미의 분파 활동으로 당 통합을 저해하고 갈등과 분열 가져오는 구성원에 대해 공식적인 윤리위원회...
2016.05.30 10:40
[단독] 군 장성, 대폭 감원...'병력 줄면 별도 줄인다' 원칙
군 당국이 오는 2020년대 초부터 시작될 ‘인구절벽’ 현상으로 병력자원이 급감할 것에 대비해 군 장성 숫자도 대폭 줄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방부는 지난 2014년 군 입대 가능 인원이 38만여명으로 정점을 찍고 2017년~2021년 33만여명 선을 유지한 뒤 2022년 28만8000여명, 2023년 25만6000여명으로 급감할 것에 대...
2016.05.30 10:36
리퍼트 “작년 피습사건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 장병들과 만나 지난해 3월 피습사건이 한미동맹이 건재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지난 10일 이뤄진 국방TV의 장병 정신교육 프로그램 ‘TV강연쇼 명강특강’ 녹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녹화에서 피습사건에 대한 질문에 “당...
2016.05.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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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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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빚쟁이’ 이상민의 그 집…주차 문제 골치 아프네 [부동산360]
1인가구 아파트 거주 대안으로 꼽히는 ‘세대분리형 아파트’에서도 주차 관련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분리된 세대로 취급되지만, 단지 규정에 따라서 주차 대수 계산을 달리할 수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가구 수가 많지 않은 세대분리형 가구에 불합리한 결정을 내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 의 이 집은 과거 방송인 이상민 씨가 서울 용산의 채권자 집의 4분의 1만 빌려 빚을 갚아나가는 장면으로 화제가 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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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