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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정치’ 朴대통령 “20대 국회 나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20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20대 국회가 나라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우간다를 국빈방문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20대 국회 회기 개시에 즈음한 메시지’를 통해 “제20대 국회 임기 시작을 축하한다”며 “경제위기ㆍ안보불안 등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
2016.05.30 10:01
김종인,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747ㆍ474 기조 모두 실패”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모두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각 정부의 747ㆍ474 경제 공약이 모두 실패로 귀결됐다는 비판이다. 김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최근 경제상황을 돌이켜보면 정부의 4% 겅제성장 목표는 2%에 머물...
2016.05.30 10:01
[20대 국회 임기 시작] 19대서 넘어온 靑 거부권, 남은 시나리오는?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가 20대 국회로 넘어왔다. 청와대가 국회법 개정안(일명 상시 청문회법) 거부권을 19대 국회 종료와 맞물려 행사하면서 법리 공방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어떤 식이든 원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국회법 개정안을 새롭게 준비, 전혀 다른 법으로 재발의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
2016.05.30 09:49
[헤럴드포토] 임기 시작된 20대 국회
[헤럴드경제] 제20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국면으로 문을 연 20대 국회다. 진작부터 여야정 협치(協治)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 상시청문회법 등으로 최악의 여야정 대립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일방통행하지 말고, 대화와 타협 속에 협치하라는 게 4ㆍ13총선이 ...
2016.05.30 09:47
[헤럴드포토] 20대 국회 1호 법안 제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정(왼쪽)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20대 국회 1호 법안(통일경제파주특별자치시의 설치 및 파주평화경제특별구역 조성ㆍ운영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2016.05
2016.05.30 09:33
박지원 “반기문 너무 나갔다…여기저기 정치인 만나고”
[헤럴드경제]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방한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행보에 대해 “너무 나간 것 같다”고 지적했다. 30일 박 원내대표는 TBS 라디오에 출연해 “누가 뭐래도 그는 지금 유엔 사무총장직 갖고 있다, 세계평화와 분쟁조정을 담당해야 할 사무총장이 여기저기서 정치인을 만나고 아리송한 이야기를 하는...
2016.05.30 09:30
우간다, 北과 군사협력 중단 진실게임?...AFP "우간다 정부 부인"
북한과 전통적 우방인 우간다의 대북 군사협력 중단 선언을 둘러싸고 진실게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국빈방문을 계기로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북한과 군사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고 밝혔으나 우간다측이 이를 부인하는 일이 벌어졌다.AFP 통신은 29일(현지시간) 샤반 반타...
2016.05.30 09:06
비박 핵심 김성태 “친ㆍ비박 구분없이 반기문 대선후보 만들어야”
비박(非박근혜)계 핵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3선)이 ‘반기문 대망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반드시 새누리당을 통해 대권 의지를 갖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새누리당의 대권 후보로 세우지 못하면 국가적으로 안타까운 일이 될 수 있기에, 소위 ‘비박’이라고 해서 시큰둥하게 ...
2016.05.30 08:33
반기문 효과…당ㆍ청 웃고 文ㆍ安 울었다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반기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안동ㆍ경주 등 TK(대구ㆍ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면서 당ㆍ청 지지도가 일제히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27일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7...
2016.05.30 08:13
‘불량’ 군의관 격오지로 퇴출..전방부대 사기저하 우려
국방부가 불량 군의관을 격오지 부대로 전보하기로 해 격오지 부대의 사기저하 및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된다.당장 격오지 부대 장병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 격오지 부대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은 주로 휴전선 철책과 해안초소 등 지형이 험난한 우리 국토 경계의 최일선경계를 맡고 있다.국방부는 30일 인사관리 훈령에 불...
2016.05.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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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역세권 이집 500만원에도 안팔려…전세사기에 스러진 깡통빌라 [부동산360]
2022년 하반기부터 발생한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사기의 타깃이 됐던 빌라의 경우 많은 수가 강제경매에 부쳐졌는데요, 감정가의 반토막도 안 되는 수준에서 경매가 이뤄지는데도 유찰이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다세대 빌라 4층에 위치한 한 호실은 감정가 대비 4% 가격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적 37㎡(토지 면적 22.8㎡)인 이 물건은 지난해 2월 강제경매가 개시됐습니다. 감정평가 당시 가치는 1억2900만원이었지만, 현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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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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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