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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 발 뺀 이낙연…민주당, 사면논의 재론 않기로 가닥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의를 사실상 재론하지 않기로 방향을 잡았다.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께 사면을 건의하겠다"(연합뉴스 신년 인터뷰)는 이낙연 대표의 깜짝 메시지가 여권 내 반발을 불러일으키자 '당사자 반성'을 사면의 전제로 달아 ...
2021.01.03 19:31
유인태 “文대통령, 盧 과잉소통 말리다 언론 멀리하게 된 것 아닐까”
[헤럴드경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정수석 때 (언론을 직접 상대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을 말리는 역할을 주로 해서 습관이 된 게 아닐까 싶다”고 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던 인사로, 대표적 친노...
2021.01.03 17:13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꺼내든 이낙연 “청와대와 사전 교감 없었다”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과 관련, "일단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대법원의 재상고심 선고 이후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의 입장과 이에 대한 국민 여론 추이를 지켜본 뒤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면을 건의할지 여부를 정...
2021.01.03 16:25
민주당 최고위, MB·박근혜 사면론에 “당사자 반성 중요”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낙연 당 대표가 꺼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에 대해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소집, 당원들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고 뜻을 모았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
2021.01.03 16:05
“이재용, 경영전념하게 해달라” 靑국민청원글 등장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달라’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새해 첫날인 1일 게재된 이 글에는 3일 오후 2만여명이 동의했다. 자신을 국민의 한 사람이자 교육자 중 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2021.01.03 16:03
민주당,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국민과 당원 뜻 따를 것”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며 당원들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개최한 최고위원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2021.01.03 15:59
[속보] 민주당,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당사자 반성이 중요”
[헤럴드경제] [속보] 민주당,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당사자 반성이 중요” onlinenews@heraldcorp.com
2021.01.03 15:46
박수현 “사면 문제, 대통령 짐으로 떠넘길 수 없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꺼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두고 “민주당과 이 대표가 어떤 선택과 결단을 하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떤 선택과 결단을 하든, 그것은 이 시대를 감당한 자의 운명&rdqu...
2021.01.03 15:33
여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 사과”…야 “文 직접 사과해야”
[헤럴드경제]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과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rdq...
2021.01.03 15:30
정 총리 “이달 코로나19 확실히 제압…조기극복 발판 마련해야”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를 떨어진 3일 “앞으로 2주간이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달에 코로나19의...
2021.0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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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