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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새누리당 대구후보들 ‘총선 승리 다짐’
27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공천자 대회에 참석한 곽상도(중남구), 곽대훈(달서갑), 추경호(달성군), 양명모(북구을), 이인선(수성을), 정종섭(동구갑), 조원진(달서병), 윤재옥(달서을), 김문수(수성갑), 김상훈(서구), 조명희(비례대표), 정태옥(북구갑) 후보가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
2016.03.27 19:41
총선정국 박대통령, ‘경제행보→외교모드’로 전환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4ㆍ13 총선을 앞두고 최근까지 지방을 돌며 경제행보에 집중해 왔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부터는 외교 모드로 전환한다.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3월31일~4월1일)에 참석, 본격적인 대북 압박 외교에 나선다. 이번 정상회...
2016.03.27 17:17
김무성, '탈당파 복당 불가설'에 "말할 단계 아냐"
[헤럴드경제]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탈당 후보 복당 불허 발언이 총선 정국의 논란거리로 등장한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이에 대해 “아직 그런 것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27일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공천과정에 탈락해 당을 떠난 무소속 후보들의 복당을 불허할 것이냐는 질문...
2016.03.27 16:49
김종인 “호남이여 첫 사랑을 회복해 주오” 이틀간 구애 행보
[헤럴드경제]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4·13 총선 후보등록 후 첫 휴일인 27일 광주로 달려가 구애의 손길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호남에 여전한 친노(친노)진영에 대한 반감을 의식한 듯 총선이 끝나도 친노계가 재등장하는 ‘패권주의 정당’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점을 애써 강조하며 민심 잡기에 ...
2016.03.27 16:33
김종인, “광주 8곳 전석 석권 희망…비대위 교체는 나중에 발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ㆍ13 총선에서 광주광역시의 지역구 8곳 전석 석권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7일 오후 광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예배를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광주의 8곳 중 몇 곳에서 이기리라고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희망사항으로는 8석 다가...
2016.03.27 16:09
‘무소속 비박 복당’이 ‘與 과반’의 ‘캐스팅보트’ 되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탈당 무소속 비박 후보들에 대해 “당선 후 복당이 불가하다”고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4ㆍ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과반의석(151석 이상)을 얻지 못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여권 후보들의 복당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박근혜 정부의 집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
2016.03.27 15:41
與 총선 슬로건 ‘뛰어라 국회야’, “5대개혁 완수못하면 1년 세비반납”
여당인 새누리당이 ‘뛰어라 국회야’를 총선 슬로건으로 정했다. 주요 5대 공약을 20대 국회 출범 1년 내에 완수하지 못하면 당 소속 국회의원 20명 이상의 세비를 반납하겠다는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은 29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총선메시지 전략 브리핑을 했다. 이 자리에서 조 본...
2016.03.27 14:56
친정 與에 각세운 정의화 의장… “복당안한다” 신당 창당 시사
정의화 국회의장이 친청인 새누리당에 정면으로 날을 세웠다. 일련의 공천 파동을 “정당민주주의의 파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국회의장직을 맡게되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바 있는 정 의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당화된 새누리당으로 돌아갈 생각이 사라졌다“고 밝히며 사실상 친박계와 등을 돌렸다....
2016.03.27 14:55
더민주 ‘야권단일화’, 金 “대선에서”, 文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ㆍ문재인 현ㆍ전 대표가 27일 각각 “야권단일화”를 거론했다. 말은 같았지만, 속내는 달랐고, 방점도 따로였다. 김종인 대표는 야권분열 상황에서 더민주를 지지해 대선에서 야권단일화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유권자들에 호소했다. 야권분열로 인한 표 분산을 방지하겠다는 포석이다...
2016.03.27 14:54
총선 지원 나선 문재인 "야권 후보 단일화 꼭 필요"
[헤럴드경제]’양산 칩거‘를 마친 4·13 총선 지원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7일 “좋은 결과를 내놓기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분당요한성당에서 분당갑 김병관 후보와 함께 부활절미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야권후보 단일화를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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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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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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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