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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인 “나는 바지사장 노릇 못해…특정인 위해 일하지 않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저는 바지사장 노릇을 못한다”며 자신의 대표직을 둘러싼 부정적으로 언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서삼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특정인을 위해 여기 와서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2016.03.26 16:55
안철수 “양당 기득권 정말 가관…국민의당 교섭단체 만들어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6일 “지금 거대 양당 기득권을 보면 정말 가관”이라며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은 낡은 것을 그대로 놔둘 건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선택할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대표는 먼저 최근 일단락된 새누...
2016.03.26 16:31
안철수, ”총선에서 교섭단체 되면 혁명적 변화 생길 것“
[헤럴드경제]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교섭단체 이상으로 만들어주시면 한국은 혁명적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노원병) 개소식에서 ”국민의당이 새로운 해결 방법 제시하면 다른 두 정당도 정신차리고 해결 방...
2016.03.26 16:19
최은수 변호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장 선임
[헤럴드경제]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은수 변호사를 제5대 위원장으로 호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대 사법시험에 합격해 춘천지방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취임 인사말에서 “방송 토론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바람직...
2016.03.26 16:19
정체성 시각차 논란 속 문재인 “경제정당 위해 김종인 사령탑으로 모셔”
문재인 전 대표가 26일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고자 이번 총선에서 김종인 대표를 선거 사령탑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정체성 논쟁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일각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린 조응천 후보 선거사무소 개...
2016.03.26 15:54
문재인 “유능한 경제정당 위해 김종인 모셨다“(1보)
[헤럴드경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6일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김종인 대표를 선거 사령탑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린 조응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제 옛날같은 경제패러다임으로는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경제민주...
2016.03.26 15:29
“더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김종인, ‘호남 행보’ 본격화
-“누구 앞잡이도 아니고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아”-박지원 등 국민의당 향해 “호남 기득권 정치인은 호남분열로 이끈 단초”[헤럴드경제(목포ㆍ서울)=박병국ㆍ장필수 기자] 최근 비례대표 공천 논란을 잠재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부터 1박 2일간 호남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서면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고 ...
2016.03.26 14:58
20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3.43대1’
[헤럴드경제]20대 총선에 여야 21개 정당이 모두 15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해 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한다. 경쟁률은 3.43대 1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비례대표 경쟁률 3.28대 1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2016.03.26 14:28
비례 후보 평균 재산 21억…김종인 대표 88억
-새누리당 김철수 후보 545억으로 최대[헤럴드경제]20대 총선의 여야 비례대표 후보들은 평균 21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등록 자료에 따르면 후보 158명의 평균 재산은 21억4000만원이다.정당별로는 새누리당 후보(44명)의 1인당 평균재산이 40...
2016.03.26 14:19
비례 후보 4명중 1명 ‘전과자’…5명중 1명은 ‘병역 면제’
-남자 후보 5명중 1명 병역 면제 [헤럴드경제]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4명 가운데 1명꼴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자 후보자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병역을 면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후보 158명 가운데 42명이 전과를 보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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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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