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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눈물, 처음 봤다”…끊었던 술까지 한잔
[헤럴드경제]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서울 노원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또한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 집을 찾아 17년 동안 끊었던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안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는 축사에서 “비밀 하나 공개하겠다. (안...
2016.03.28 06:56
총선 D-16…여야,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 '혈전' 돌입
[헤럴드경제]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여야는 4·13 총선을 16일 앞둔 28일 선대위를 공식 발족하거나 첫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중앙당조직을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등 본격적인 득표전에 들어간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
2016.03.28 06:28
송기석 “호남최대 양동시장 문화관광시장 육성”
송기석(사진)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후보는 27일 “호남최대의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의 시설현대화와 함께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명품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기석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멋과 활력을 통한 외국인 한류체험,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의 연계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
2016.03.27 21:32
안상수 후보, 서쪽 끝 백령ㆍ대청도서 총선 승리 다짐
안상수 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 무소속 후보가 4ㆍ13 총선 승리를 위해 ‘인천 섬 사랑’ 행보에 나섰다.안 후보는 27∼28일 1박 2일간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와 대청도를 차례로 방문, 주민들의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안 후보는 도서지역 경제활성화와 국방상 안전을 위해 백령~인천 쾌속선 도입, 백령도 소형공항 조기 건...
2016.03.27 19:42
[포토뉴스]새누리당 대구후보들 ‘총선 승리 다짐’
27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공천자 대회에 참석한 곽상도(중남구), 곽대훈(달서갑), 추경호(달성군), 양명모(북구을), 이인선(수성을), 정종섭(동구갑), 조원진(달서병), 윤재옥(달서을), 김문수(수성갑), 김상훈(서구), 조명희(비례대표), 정태옥(북구갑) 후보가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
2016.03.27 19:41
총선정국 박대통령, ‘경제행보→외교모드’로 전환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4ㆍ13 총선을 앞두고 최근까지 지방을 돌며 경제행보에 집중해 왔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부터는 외교 모드로 전환한다.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3월31일~4월1일)에 참석, 본격적인 대북 압박 외교에 나선다. 이번 정상회...
2016.03.27 17:17
김무성, '탈당파 복당 불가설'에 "말할 단계 아냐"
[헤럴드경제]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탈당 후보 복당 불허 발언이 총선 정국의 논란거리로 등장한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이에 대해 “아직 그런 것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27일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공천과정에 탈락해 당을 떠난 무소속 후보들의 복당을 불허할 것이냐는 질문...
2016.03.27 16:49
김종인 “호남이여 첫 사랑을 회복해 주오” 이틀간 구애 행보
[헤럴드경제]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4·13 총선 후보등록 후 첫 휴일인 27일 광주로 달려가 구애의 손길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호남에 여전한 친노(친노)진영에 대한 반감을 의식한 듯 총선이 끝나도 친노계가 재등장하는 ‘패권주의 정당’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점을 애써 강조하며 민심 잡기에 ...
2016.03.27 16:33
김종인, “광주 8곳 전석 석권 희망…비대위 교체는 나중에 발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ㆍ13 총선에서 광주광역시의 지역구 8곳 전석 석권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7일 오후 광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예배를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광주의 8곳 중 몇 곳에서 이기리라고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희망사항으로는 8석 다가...
2016.03.27 16:09
‘무소속 비박 복당’이 ‘與 과반’의 ‘캐스팅보트’ 되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탈당 무소속 비박 후보들에 대해 “당선 후 복당이 불가하다”고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4ㆍ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과반의석(151석 이상)을 얻지 못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여권 후보들의 복당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박근혜 정부의 집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
2016.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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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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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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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