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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시민·김두관 둘다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는 걸었다” 인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한 여권인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최 총장에게 전화했음을 인정했다. 다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것이지,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취지의 통화...
2019.09.05 12:18
민주·한국,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으로 합의…동양대 총장은 제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명단에 합의했다. 따라서 6일의 청문회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송기헌 민주당 의원과 한국당 측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증인 합의를 위한 회동을 갖고 11명 증인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한국당이...
2019.09.05 11:48
이낙연 총리 "남북미, 북한의 비핵화 노력… 북미 실무대화 조속히 재개되길"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한반도 평화를 확산하면서 항구적으로 정착시키는 일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북미 간 실무대화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남북한과 미국은 지난해부터 북한의 비핵화...
2019.09.05 11:41
[속보]법사위,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 합의…동양대 총장 빠져
법사위,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 합의…동양대 총장 빠져 min3654@heraldcorp.com
2019.09.05 11:38
[조국청문회 D-1] 한국당 “與, 동양대 총장에 압력” 대공세
여야 합의의 ‘조국 청문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표창장 문제에 대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부 보도를 통해 제기됐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불법행위를 마다 않는다며 여당과 조 후보자에 ...
2019.09.05 11:34
진보-보수 극한대결이 부른 ‘조국 찬반여론’…조국이라 쓰고 文대통령이라 읽는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논란이 거세지면서 국민여론도 진영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조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자처하면서 이런 결집 양상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여야 진영 전면전이 전개되면서 조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보는 ‘운명공동체’ 현상이 일어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국면 초...
2019.09.05 11:29
[조국청문회 D-1] ‘조국청문회’ 복잡한 손익계산서
여야 원내 지도부가 극적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한 가운데 여야는 각 당의 실익을 두고 엇갈린 표정을 보이고 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조 후보자의 청문회를 재송부 기한 마지막 날인 6일 하루 동안 개최하기로 했다. 조 후보자의 가족 증인도 부...
2019.09.05 11:29
[조국청문회 D-1] 靑 “청문회 무산돼도 조국 임명시점 더 못늦춰”
여야 원내지도부의 합의에도 증인 채택 문제로 막판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청와대가 “청문회가 무산되더라도 임명 시점을 더 늦출 순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청와대 관계자는 5일 “여야 원내지도부가 합의한만큼 오는 6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다시 연기하는 것은 있...
2019.09.05 11:29
‘조국 태풍’ 약해졌나…文 대통령 지지율 47.8%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 후반을 회복했다. 2주째 완만한 상승세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논란에도 지지율을 방어하는 모양새다.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7.8%, 부정평가는 48.3%였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3%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9%포...
2019.09.05 11:28
“안보갈등 조장 자국이익 추구 우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최근 한반도 주변에서 이웃국가와의 안보갈등을 조장해 자국 이익을 추구하려는 우려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자 안보협력과 공동대응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차관급 다자안보협의체 &lsq...
2019.09.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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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