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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굴지의 큰손들도 인정하는…2년내 운용자산 2.5배로 [VC 릴레이 분석 ②퀀텀벤처스코리아]
지난 2017년 10월에 설립된 퀀텀벤처스코리아는 기존의 벤처캐피탈(VC) 영역을 확장하여 비상장 전문 자산운용사다. 아시아 비상장기업 투자허브와 기업 가치제고를 돕는 비지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김학균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1996년 대우통신 연구원으로 사회에 발을 디뎠다. 이후 O1 Inc에서 소프트웨...
2021.12.05 12:00
고기 외식은 옛말…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구워 먹는다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축산물 소비가 가정 내 소비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14일 전국의 주부·1인가구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환경 변화 조사' 결과 돼지고기의 경우...
2021.12.05 11:55
쌍용차, 영국서 꾸준한 인기…수출 전망은 ‘흐림’ [비즈360]
쌍용차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픽업 수요가 높은 유럽 영국에서 조용하게 질주하고 있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지 딜러 및 마케팅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다. 5일 쌍용차는 플래그십 모델 ‘렉스턴’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Scottish 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올해의 4륜...
2021.12.05 11:01
韓조선 수주 1위 중국에 내준다…고수익 선박만 수주
[헤럴드경제] 올해 전 세계 수주 1위 자리가 중국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한국은 2위로 내려앉는다.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 세계 누적 선박 발주량은 4498만8224CGT(표준선 ...
2021.12.05 10:57
인사 끝낸 최태원 SK회장 스웨덴 발렌베리家 투자회사 총수와 회동…ESG 경영 가속
[헤럴드경제] 그룹 인사를 마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의 투자 전문기업 총수를 만났다. 그룹의 ESG 경영 기조를 재차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2021.12.05 10:28
모아저축은행,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
모아저축은행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모아저축은행은 E(환경경영), S(사회공헌...
2021.12.05 10:14
DGB금융그룹, 금융지주 유일 ‘ESG 우수기업상’ 수상
DGB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높은 등급을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ESG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
2021.12.05 10:13
‘Car-Talk(후니가 간다)’ MZ세대와 소통 나서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활발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제작, 전 지점으로...
2021.12.05 09:56
코로나19 후폭풍…"뛰는 집값에 일할 의욕 사라졌다”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할 의욕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금융연구소는 5일 발간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mass affluent)'에서 지난 9∼10월...
2021.12.05 09:42
내년 은행 돈 빌리기 더 힘들다…고삐 풀린 집 값 잡히나
[헤럴드경제] 내년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올해 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의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가 평균 4.5% 수준에서 설정될 예정인데, 이는 금융감독 당국과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가 그 어느 해보다 강했던 올해 연간 목표(5%)보다도 더 낮기 때문이다. 이에 줄어든 유동성 증가...
2021.12.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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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