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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2% "코로나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 지속 시행"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 중 절반 가량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를 처음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기업의 열에 일곱 곳 이상은 재택근무로 인한 생산성 차이가 없다고 느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의 고용증가...
2021.12.16 10:01
보름새 54% 급등…LX세미콘의 비밀
LX세미콘의 주가가 12월 들어서만 50% 이상 뛰어올랐다. 디스플레이 호황 및 LG그룹과 LX그룹의 계열분리가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말 10만7000원이던 LX세미콘의 주가는 이날 장 초반 52주 신고가인 16만4600원까지 오르며 보름 새 5만7600원(53.83%) 급등했...
2021.12.16 10:00
‘국민파이’된 초코파이…오리온 러 법인, 사상 첫 연매출 1000억 넘겼다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연간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한 1050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오리온은 2006년 트베리 공장을 설립하며 22조 규모의 러시아 제과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공장 가동 첫해...
2021.12.16 09:57
자동차보험, 4년만에 흑자 나나… 보험료 동결? 인하?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다만 1~11월 누적 손해율은 78~82% 적정 구간에 있어 자동차보험이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보험료를 올릴 지, 내릴 지를 놓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간 기싸움이 고조되고...
2021.12.16 09:56
권광석 우리은행장, ESG경영 결실..ESG 평가 '최고 등급'
우리은행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1년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전체 최고등급인‘AA(최우수)’로 투자적격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1년에 두 차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의 고도화 수준을 평가해 업종...
2021.12.16 09:55
“돈 넘친다”…PEF끼리 주고 받은 거래 올해 5조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역대급으로 활발했던 가운데 사모펀드(PEF) 간 거래인 ‘세컨더리 딜’도 큰 축을 담당했다. 국내 PEF 시장은 커졌으나, 엑시트(투자금 회수) 수단이 제한적이다 보니 PEF 간 손바뀜 거래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세컨더리 딜은 올해를 넘어 내년에도 더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
2021.12.16 09:54
금호타이어, 美 ‘ARC 어워드’서 ‘대한민국 대상’ 수상
금호타이어는 ‘2020년 연차보고서(2020 Annual Report)’가 ‘2021 ARC 어워드(Annual Report Competiton Awards)’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ARC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인 머콤사(MerComm)가 주관하는 세계 연...
2021.12.16 09:51
남양유업 경영정상화…대유위니아, 자문단 본격 지원
남양유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유위니아 자문단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유위니아의 이번 자문단 파견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대주주측과 맺은 ‘상호 협력 이행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20명 규모의 대유위니아 자문단은 재무,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남양유업...
2021.12.16 09:49
위드 코로나 후 확진자 18만명 육박…“16일로는 일상회복 회귀 역부족”
지난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한 달 보름 여만에 신규 확진자가 18만명 가까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62명이 늘어 위드 코로나 이후 목숨을 잃은 사람만 약 1700명에 달한다. 위중증 환자 수도 25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오미트론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인천에서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021.12.16 09:47
거래 절벽에도 뜨거운 지방 중소도시… 매수인 3명 중 1명이 ‘외지인’ [부동산360]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것에 반해, 기타지방 아파트는 거래량이 늘고 외지인 유입 비율도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지방은 수도권·5대광역시·세종시를 제외한 지역으로, 많은 곳이 비규제 중소도시로 구성됐다. 이에 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해 기타지방으로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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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3년 만에 70억 차익 가능한 이유 …아파트 비쌀수록 더 오른다 [부동산360]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지역 간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극심히 벌어지고 있다. 최근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7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내고 보유 아파트를 매도하는 등 서울 내에서도 옥석 가리기 현상과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이어지며 초고가 단지의 상승 거래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초고가 아파트 투자 성공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초고가 단지의 상승 거래가 대중들에게 더욱 주목받는 모습이다. 5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