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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짐바브웨·모잠비크 지역사회 자립 지원 팔걷어
기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영역을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지역으로 확대한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고자 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
2023.08.23 08:44
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 강화’ 산학연 MOU 체결
CJ대한통운이 친환경에너지 물류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극동대학교·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오후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갑주 CJ대...
2023.08.23 08:42
딜로이트안진·굿센, 자금사고 예방 위한 파트너십 체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글로벌 인텔리전트 SaaS(Software-as-a-Services) 전문기업 굿센과 기업의 자금 사고 이상 징후 진단 및 예방 솔루션 ‘라이트하우스(RightHouse)’의 마케팅 및 영업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딜로이트 안진이 회계업계 최초로 출시한 라이트...
2023.08.23 08:42
월급보다 많던 '3시간 이하 근로자' 실업급여, '절반'으로 줄인다
오는 11월부터 ‘하루 3시간 이하’로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의 실업급여가 대폭 줄어든다. 지금은 하루 3시간 이하만 일해도 4시간으로 간주해 실업급여를 계산해왔는데, 앞으로는 실제 근로시간으로 실업급여액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다만 단시간 근로자 대부분이 저임금 취약 계층인 만큼 생계 유지 등에 어려움...
2023.08.23 08:34
“높아진 금리 부담에”…지난달 회사채 발행 34% ‘뚝’ [투자360]
지난달 주식 발행이 크게 늘어난 반면 회사채 발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5조4282억원으로, 전월 대비 34.4% 줄었다.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일반 회사채는 2조7040억원으로 전월 대비 41.4% 줄었고, 금융채...
2023.08.23 07:44
“후속타 안 찾고 그냥 에코프로 삽니다”…‘120만원 대·시총 1위’ 황제 위엄 이어갈까 [투자360]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주식)’ 에코프로가 주가 120만원 대에 약 2주 만에 복귀했다. 이로써 ‘형제주’ 에코프로비엠을 밀어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도 꿰찼다. 조정장세에 들어간 것처럼 보였던 에코프로 주가가 재차 상승세를 타면서 황제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08.23 07:33
금호타이어, 4000만원대 모델Y에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
올해 폭스바겐을 고객사로 확보한 금호타이어가 테슬라에도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을 시작했다. 23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 후륜구동(RWD)에 전기차용 제품인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
2023.08.23 07:33
韓 “안정적 공급망 구축 위해 국가간 협력·연대 핵심”…G20 무역장관회의
우리나라가 주요 20개국(G20)에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선 국가 간 협력과 연대가 핵심이고 공급망 관련 조치에서 회원국 간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4∼25일(현지시간) 인도 자이푸르에서 열리는 G20 무역투자 장관회의에서 참석해 이같은 방안을 ...
2023.08.23 07:08
국민연금 조기수령 손해인데, 2년 후 조기수령자 100만 넘는다...왜?
국민연금 조기수령하는 사람이 2년 후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일찍 받으면 그만큼 연금액이 줄어들어 손해를 보지만, 지난해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23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 전망(2023&s...
2023.08.23 07:03
[단독] LH ‘필로티 주택’ 수천가구도 불안하다…감사원 지적에 뒷북 보강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들인 ‘필로티형 주택’ 수천호가 지난해 2월까지 내진 설계가 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층이 개방된 구조인 필로티형 주택은 지진 등에 취약해 내진 설계가 적용돼야 한다. LH는 올해 들어서야 내진 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주택은 매입 제외할 수 있도록 공고문에 반영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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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