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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규의 현장에서]백신 유감
“그래서…백신을 맞으라는 건가요, 말라는건가요? 정부도 자신 없으니까 결국 책임을 의사에게 돌린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네요. 이러니 백신이 들어와도 안 맞겠다는 사람이 있는게 아닌지…”(서울 개원의 A씨) ‘코로나 팬데믹’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백신접종이 국내에서도 26일부터 시...
2021.02.22 13:30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쇼크와 이나모리식 경영
일본인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경기침체를 ‘코로나 쇼크’로 부르기 시작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1990년대 버블(거품)경제 붕괴, 2008년 리먼 쇼크에 이은 초대형 ‘경제위기’라는 분석에서다. 경영학자인 이타미 히로유키 국제대학장은 “일본 경제에 가장 큰 충격을 줬던 버블 붕괴에 맞먹는 피해를 코로나바이러스...
2021.02.19 11:37
[사설] 기부문화 새 지평 여는 혁신형 창업가들
선한 영향력은 전염력도 강하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5조원 상당)을 사회문제 해결에 기부하겠다고 한 데 이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 의장은 18일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의 기부자로 등록했다며 서약서를 공개했다...
2021.02.19 11:36
[사설] 선별지원·민간 일자리 필요성 역설하는 소득통계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0년 4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는 ‘선별적 재난 지원’과 ‘민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통계 수치가 화살표로 가리킨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재정 지원에 힘입은 소득 증가에도 계층 간 불균형은 심화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
2021.02.19 11:36
[특별기고] 코로나 2.0시대의 기업, ‘ESG경영’만이 살길
코로나 1.0 시대를 지나 코로나 2.0 시대를 맞는 시점에 올해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 화두는 바로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으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운 이론을 토대로 ‘기업이론’편을 살펴보면, 기업의 운영목표는 ‘이윤극대화’에 있다고 자세히 서술돼 있다. 그러...
2021.02.18 11:29
[팀장시각] 익숙해진 상승장…잊힌 ‘10년간의 박스피’
연초면 으레 나름 한 해 목표를 세우곤 한다. 새롭게 벽에 걸리는 달력과 함께 금연, 독서, 운동 등 나름 자신과의 약속이 하나둘 맺어진다. 실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의 연속이지만 바뀐 달력과 함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은 이렇게 또 다른 행동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 지난달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설명...
2021.02.18 11:29
[사설] 신 수석 사태, 정부·여당에 신중론자 설 곳 없다는 반증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17일 “검찰 인사를 두고 법무부와 검찰의 견해가 달랐고, 신 수석이 이를 중재하며 조율하는 과정에서 인사가 발표되자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는 요지로 해명했다. 이른바 ‘신 수석 패싱’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
2021.02.18 11:28
[사설] 다시 치솟은 확진자, 이러다 ‘4차 대유행’ 맞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어서며 다 꺼진 줄 알았던 3차 유행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헤아리고 국민적 피로감도 덜어주려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시설 위주 영업 제한 방식에서 ‘자율과 책임’이라는...
2021.02.18 11:28
[팀장시각] 익숙해진 상승장…잊혀진 ‘10년 간 박스피’
연초면 으레 나름의 한해 목표를 세우곤 한다. 새롭게 벽에 걸리는 달력과 함께 금연, 독서, 운동 등 나름 자신과의 약속이 하나 둘 맺어진다. 이런 심리를 노린 기업들의 마케팅 또한 활발해진다. 실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바뀐 달력과 함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은 이렇게 또 다른 행동을...
2021.02.18 09:18
[헤럴드시사]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금융
올해 금융시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마이데이터 시행 등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것이 새롭게 정의되는 상황에서 지금은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금융에 대한 화두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우선 금융의 역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인류는 자...
2021.02.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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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40만원” 아이폰SE, 때 아닌 가격 역주행 “왜?” [IT선빵!]
LG유플러스는 그동안 SK텔레콤, KT보다 아이폰SE에 최대 5배 이상 높은 공시지원금을 싣고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상황이다. 이번에 지나치게 큰 지원금 차이를 줄이고 마케팅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을 줄였지만 여전히 타 통신사보다는 지원금이 높은 상태다. SK텔레콤과 KT의 아이폰SE 최대 지원금은 각각 10만8000원, 8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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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은성수의 ‘가도멸괵’…이주열의 ‘인열폐식’
춘추시대 진(晉)나라 헌공(獻公)은 우(虞)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괵(虢)나라에 길을 빌려 달라고 청한다. 괵나라는 길을 빌려주지만 우나라를 점령한 진나라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하던 괵나라까지 삼켜버린다. ‘가도멸괵(假途滅虢)’의 고사다. ‘목이 멜까’ 두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얘기가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한...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