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아니라 진정성
언행불일치 리더의말은 새털보다 가벼워신뢰·진정성 없으면SNS도 껍데기일 뿐기업 임원이나 중견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공하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때가 있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강의를 하기도 전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우는 것이 과연 효과가 있느냐”는 회의 섞인 질문을 하는...
2011.10.28 11:24
<사설> 경륜 있는 판사들 ‘기수 용퇴’ 안된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고질적 ‘기수(期數) 문화’ 타파를 시도하고 있다. 일선 법원장 등 고위 법관들이 정년 때까지 법원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법연수원 후배가 고법부장, 법원장, 대법관 등에 먼저 승진한다고 선배 기수들이 동반 사퇴하는 잘못된 기수 문화 관행을 바로잡아야 평생법관제도의 진정한 의미를 살...
2011.10.27 11:33
<사설> 인사와 재정에 무리 없는 시정 펼쳐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시민운동가 출신 무소속 박원순 변호사가 당선됐다. 앞서 그는 민주당 후보와 범야권 후보 경선에서 겨뤄 승리한 바 있다. 한마디로 이번 선거는 정당정치의 패배이자 MB정부 실정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MB의 내곡동 사저 파문은 결정적 패인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 결과...
2011.10.27 11:32
<헤럴드 포럼> 녹색성장에도 우직함이 필요하다
덴마크 친환경 문화 성숙민·관 협력속 에너지자립국내 녹색성장 구호 불과일상에 스며들게 노력해야유럽인들은 기후변화를 빈곤ㆍ기아ㆍ물 부족 다음으로 인류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로 여긴다. 경제에 대한 걱정도 기후변화 다음이다. 또 10명 중 8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녹색경제가 경제성...
2011.10.27 11:32
<사설> 이래 갖고 ‘조폭과 전쟁’ 해낼 수 있나
조현오 경찰청장이 25일 선언한 ‘조폭과의 전쟁’은 이벤트성 냄새가 짙다. 지난 21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의 조직폭력배 난동에 대한 치안 부재 비난을 의식한 듯 “총을 쏴서라도 조폭 제압” “관리 대상 조폭 5400여명 생계 추적” 등 강경 방침을 쏟아낸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다면 모두가 헛말이...
2011.10.26 11:06
<사설> 한·미 FTA, MB가 야당 의원 만나라
이명박 대통령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 비준을 위해 곧 국회의원 전원에게 편지를 보낸다. 당초 추진했던 국회 연설이 민주당 등 야당 반대로 무산되자 바꾸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육필 편지도 아닌 형식적인 인쇄물 한 장이 야당 측 마음을 열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이 대통령이 진정성을 가지고 야당 의원들...
2011.10.26 11:06
<헤럴드 포럼> 이제 동반성장 방법론 혁신할 때
협력상생은 시장신뢰 첩경대기업 태도 변화 고무적現미시적 방법론 뛰어넘는경제민주주의 실현 기대지구촌이 분노의 몸살을 앓고 있다. 유럽의 가난한 젊은이들이 질러놓은 분노의 불길이 미국으로 옮겨붙고, 시위대들이 금융자본주의의 상징인 월가를 점령했다. 한반도 역시 분노의 태풍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을 것 같다. ...
2011.10.26 11:06
<데스크 칼럼> 경찰청장 자신부터 징계하라
잇단 ‘네 탓’징계 남발경찰, 무능·비리관행 여전선전포고·총기사용 앞선읍참마속 반성자세 기대이러다 ‘장례식장 공포증’에 걸리는 것 아닐까. 경찰이 자신의 생일인 경찰의 날(10월 21일), 장례식장에서 불거진 두 사건 때문에 벌집 쑤셔놓은 듯하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 간부 6명이 경질됐...
2011.10.26 11:05
동반성장 방법론을 혁신 할 때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지구촌이 분노의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리스 영국 등 유럽의 가난한 젊은이들이 질러놓은 분노의 불길이 미국으로 옮겨 붙고, 좀비복장의 시위대들이 금융자본주의의 상징인 월가를 점령했다. 한반도 역시 분노의 태풍으로 부터 안전할 수 없을 것 같다. 88만원 세대로 상징 되는 젊은이...
2011.10.26 07:52
납북자·국군포로 송환은 국가의 책무
북한에 억류된 납북자 및 국군포로 송환을 위한 민관 움직임이 반갑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4일 납북자 등 북한 인권 개선에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라고 권고했고,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고 이들을 데려오는 ‘프라이카우프(freikauf) 모델’을 제시했다. 요덕수용소에 갇힌 ‘통영의 딸’ 신숙자 씨와...
2011.10.25 11:00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1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