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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호가 지우라던 이규혁 페북 게시물, 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 2016-12-15 17:03|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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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시호SNS)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장시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지우라는 지시를 받은 이규혁의 SNS 사진이 새삼 관심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가 열렸다.

김성태 위원장은 이규혁 선수에게 "빙상 영재 관련해서 모든 증거를 없애라는 지시를 최순득의 딸이 장시호에게 지시를 받은 사실 있나?"라고 질문했고 이규혁은 이를 부인했다.

이어 "페이스북 모든 사진을 지우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다”며 “본인과 장시호와 같이 찍은 사진을 지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규혁은 장시호와 인연을 묻는 질문에는 “중학교 후배”라고 답했다.

이날 언급된 SNS 사진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장시호는 2015년 자신의 SNS에 이규혁과 함께 찍은 사진과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장시호와 이규혁은 머리를 맞대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