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4일 09시 10분 기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날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고 그 밖의 강원도와 경기동부, 충북, 경북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또 기상청은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특보 현황

대설경보 : 강원도(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대설주의보 : 울릉도.독도, 경상북도(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영양군산간), 강원도(양구군산간,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평지, 동해시산간,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태백시)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제주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군, 진도군, 신안군(흑산면제외),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 여수시), 서해5도, 전라북도(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서해전해상, 동해전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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