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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청문회 시간, 오전 10시 생중계...세월호 7시간 밝혀지나

  • 2016-12-14 09:29|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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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3차 청문회가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3차 청문회는 14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날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질문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증인 출석 명단에는 청와대 의료진 7명을 포함 총 16명이 올라있다. 이 중 11명이 의료계 종사자이다.

또 증인 출석 명단에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 2명과 전 대통령 주치의 2명, 전 대통령 자문의 2명, 전 경호실 의무실장, 성형외과 원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청와대 간호장교 조 대위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이유로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검찰과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3차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차 청문회는 1,2차 청문회와 마찬가지로 지상파 3사와 JTBC, 국회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