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보수집회 일당 15만원 설에 국민 한숨…“자금 출처 잡아내자” 발끈

  • 2016-12-09 00:43|박진희 기자
이미지중앙

보수집회 일당 15만원 참여자 모집한다는 게시물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보수집회 일당 15만원에 참여자를 모집했다는 글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지자 인터넷이 들끓었다.

보수집회 일당 15만원이라는 사진과 기사에는 “5255**** 참나 나라가 왜 이 모양이 됐는지 알겠다” “pcho**** 자금출처 특검에서 파악하고 돈을 통한 정치행위로 선거법위반으로 선거법에 따라서 100배인가 50배 벌금 먹이는 그 법으로 나라를 돈으로 뒤흔든 효사상을 돈으로 먹칠한 이 쓰레기들 처벌하라” “mkli**** 이거 자금출처 잡아내야함” “cchq**** 참 잘들 돌아가네. 15만원에 나간사람들도 문제지만 돈 버프하는 것들 싹을 뽑아 버려야함”이라는 댓글이 달렸고 자유청년연합 홈페이지는 마비 사태를 빚었다.

지난 7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런 문자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출처 확인 후 고소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 대표가 공개한 사진에는 “우리 모두 횃불을 들고 이번 주 9일 불온세력들의 대갈통을 날려버립시다”라며 “우리 각하의 영원한 집권에 대한 진솔한 결속력으로 자유청년연합의 힘을 보여줍시다. 일당 15만원에 유경험자만 모신다”라고 적혀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