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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국회 청문회] 장시호 “청와대 간 적 없고 대통령 만난 적도 없어”

  • 2016-12-07 15:51|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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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정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장시호가 청와대 출입, 차움병원 진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시호는 “최순득이 어머니다. 청와대에는 단 한 번도 간 적도 없고 대통령을 만난 적도 없다”고 단언했다.

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어머니나 최순실이 한 성형외과에 간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이모(최순실)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차움병원은 간 적이 있다”며 “저는 어깨 통증이 있어서 진찰을 받으러 갔고 어머니는 유방암 수술 후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