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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세월호 7시간' 밝힐 정송주 원장-구순성 경찰 추가증인 요청

  • 2016-12-07 11:02|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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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중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정송주 원장과 구순성 경찰관을 추가 증인으로 요청했다.

안민석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미용사 정송주 원장, 4월 16일 대통령 머리를 했다고 보도된 분이다"라며 그를 추가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어 "4월 16일 대통령 행적을 이 사람이 알 것이라는 내부 제보가 있다. 본인이 양심고백을 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해져 왔다. 청와대 구순성 경찰관이다"고 증인으로 요청했다.

안 의원은 또 "한가지 자료를 요청하겠다. 2014년 4월 16일 청와대 헬기 이착륙 현황을 자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