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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2차 청문회] 이완영 국회의원, 김성태 의원 동행명령장 발부에 “유감스럽다”

  • 2016-12-07 10:4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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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김성태 의원이 최순실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해 언급했다.

최순실 국조특위는 7일 오전 최순실 국조특위 불출석 증인 10명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조특위는 최순실 등 불출석 증인들에게 오후 2시까지 출석할 것을 명령하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집행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완영 의원은 “간사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김성태 의원이 혼자서 결정한 동행명령장 발부가 안타깝다”며 “동행명령장 발부 자체는 찬성하나 과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6일 청문회에서 불거진 재벌 봐주기 관련 쪽지 논란에 대해 “일부 증인이 건강진단서를 첨부해 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제출했다”며 “메모를 위원장에게 드린 것은 위원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