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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의 남자' 신주평 스캔들…병무청에도 '불똥'

  • 5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정유라 남편 병역 특혜 의혹 제기
  • 2016-12-05 11:49|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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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법이슈=김동민 기자]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 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게 만약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정유라 남편)이름이 신주평이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성태 위원장은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기록과 공익요원 판정이 있은 사실에 대해 병무청에서 같이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