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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 주요인사 총출동, 국회방송 "청문회 실황 전한다"

  • 6일 오전 10시, 1차 청문회 현장 생중계
  • 2016-12-05 11:39|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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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법이슈=김동민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청문회 실황이 국회방송 TV 채널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국회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청문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 시작은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다.

1차 청문회에는 대기업 총수를 비롯한 주요 관련 인사가 출석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관리본부장,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사장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1차 청문회에 이어 국회방송은 7일 2차 청문회도 생중계한다.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등 '문고리 3인방',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증인으로 나설 것으로 예정됐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