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SNS)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는 발언으로 관심을 끌었다.
홍준표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이 죽을 죄를 지은 게 아니지 않느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준표 지사는 이어 "절차를 밟아 4월 말에 내려오겠다는데 굳이 머리채 잡고 바로 끌어내리겠다는 야당의 처사는 좀 과한 측면이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홍준표 지사는 지난달 23일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 후 정두언 의원 등의 탈당이 이어지자 “있던 자리에 침 뱉고 돌아서는 작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세월호 선장 같은 행동”이라며 독설을 내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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