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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무적전설' 패기 증명…"곧 '그날'이 열린다"

  •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문구 담긴 포스터 SNS 게재
  • 2016-12-02 11:36|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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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환 페이스북 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법이슈=김동민 기자] 가수 이승환이 3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도 여전히 일선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승환은 2일 자신의 SNS에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촛불의 선전포고"라는 문구와 더불어 "12월 3일 토요일 4시 청와대 포위, 6시 본행사, 7시 행진"이라는 집회 내용이 쓰였다.

이승환의 해당 포스팅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집회 참가를 촉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광화문 만큼 중요한 곳이 여의도 새누리 당사입니다. 국회와 새누리 당사에 최소한 10만은 모여야 합니다" "모르겠다는 답변만 3차례를 받았다" "비박 배신으로 탄핵 불가! 국민의 힘으로 강제로 끌어내리는 수밖에"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달 30일 표창원 의원이 SNS에 공개한 탄핵 찬반 의원 명단을 지지하고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