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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서문시장 화재 언급 “상인들 깊은 절망..복구의 손길 절실”

  • 2016-12-01 11:19|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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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철수 SNS)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안철수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 서문시장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안 전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깊은 절망을 느낍니다. 복구의 손길이 절실합니다"라며 "정부와 대구시는 물론 국민들께서도 화재복구에 나서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저도 대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대구 서문시장의 화재를 언급하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세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상인들이 추운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4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가 800여곳이 대부분 소실돼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