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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마사지 의혹 조윤선 “최순실 얽힌 숨겨진 진실에 가슴앓이 중이겠지?”

  • 2016-11-30 23:21|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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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 등과 함께 마사지숍을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근무 시절 최순실 씨 등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의 스포츠마사지센터를 업무 시간에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인터넷이 뜨겁다.

인터넷상에 네티즌은 “pre*** 조윤선은 팔선녀의 진실을 알고 있을 것 같다. 숨겨진 진실에 가슴앓이 중이겠지?” “leesk**** 그래도 최순실은 모른다, 세 번씩이나 박근혜 참모를 한 조윤선 완벽한 거짓이거나, 완벽한 무능력자” “voyage**** 기춘대원군에게 특별 트레이닝 받은 조윤선. 모릅니다. 그런 적 없습니다. 기억나지 않습니다. 얼굴은 예뿌장, 대갈은 닭대갈” “seo**** 박근혜 최측근 조윤선 씨! 도대체 아는 것은 뭔가요? 뻔뻔하게 장관직 유지할 생각 말고 그만 사퇴하라” “Goood**** 최순실의 졸개ㆍ빵셔틀녀 조윤선이내~ 최순실의 부역자라고 해야 하나?”라며 조윤선 장관을 맹비난 했다.

이날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장관이 정무수석 시절 최순실·김장자 등과 함께 근무시간에 정동춘이 운영하는 마사지실에 간 게 적발돼 민정수석실의 특별 감찰조사를 받다가 무마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그런 사실이 추호도 없다”며 이런 주장을 한 제보자와 대질심문이라도 받겠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