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중앙](http://res.heraldm.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611300850048620884_20161130085105_01.jpg)
(사진=JTBC)
[헤럴드경제 법이슈=이경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또 신기록을 세웠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9.62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21일 방송의 9.546%를 또 다시 넘어선 신기록이다.
국정농단 파문이 시작된 이후 대형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뉴스룸’의 시청률이 급등한 바 있다. 이날 시청률 상승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이날 KBS 1TV '9시뉴스'는 16.2%(이하 지상파는 전국기준), SBS '8뉴스'는 5.9%, MBC '뉴스데스크'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3차 대국민담화에서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 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주면 그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