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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뉴스룸’, 손석희 오늘의 엔딩 곡은 ‘karma police’...무슨 의미?

  • 2016-11-28 22:20|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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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JTBC 뉴스룸’ 오늘의 엔딩곡은 조단 루데스의 ‘카르마 폴리스’(Karma Police)였다.

'JTBC 뉴스룸' 제작진은 28일 방송을 마치며 드림 시어터 멤버 미국 가수 조단 루데스(Jordan Rudess)가 부른 대표곡 'Karma Police'을 선곡했다.

'Karma Police'은 조단 루데스가 작년 발매한 앨범 'The Unforgotten Path' 수록곡이다.

이날 'JTBC 뉴스룸'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스튜디오에 나와 손석희 앵커와 탄핵 정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20일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수 밥 딜런이 시상식 참석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인 가운데 손석희 앵커는 밥 딜런의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선곡하기도 했다.

그리고 24일 비선 실세로 일컬어지는 최순실의 PC 속에 담긴 대통령 연설문 파일을 특종 보도했고 이를 접한 시청자들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손석희 앵커는 안녕하신가영의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를 선곡했다. 방송에서 노래는 ‘예감했던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라는 가사로 시작, 이번 사건의 심각성이 이미 예고됐었다는 듯 이 노래를 선곡한 것으로 보였다.

앞서 손석희는 ‘카리브에서 온 편지’ ‘노르웨이의 숲’ 등을 선곡하며 이슈를 끌기도 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