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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혼다, 캐나다 전기차 공장 신설…포스코퓨처엠과 양극재 합작도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캐나다에 150억 캐나다 달러(15조원 상당) 규모 전기차 신공장 및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25일(현지시간) AP·AF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캐나다 정부 주요 관계자와 함께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이런...
2024.04.26 07:24
美, 틱톡 때리기 계속…이번엔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금지
미국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미국 내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 매각법의 입법을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금지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통신법 2장의 적용을 받는 서비스로 재분...
2024.04.26 07:17
인기 식은 비트코인…블랙록 현물 ETF 순유입액 첫 '제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일일 순유입액이 처음 '제로'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가상화폐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24일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하루 순유입액은 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10일 미...
2024.04.26 07:15
“푸바오랑 다르네” 판다가 사육사 덮쳤다…中동물원서 이례적 행동, 무슨 일?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판다 두 마리가 사육사를 덮쳐 육중한 몸에 깔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충칭동물원에서 야외 사육장으로 나온 판다 두 마리가 먹이를 주던 사육사를 덮쳤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육사는 달려드는 판다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 뒤로 넘어졌다. 사육사가 팔로 판다들을 밀어내며 안...
2024.04.26 07:03
잘 나갔던 美, 2년 만에 GDP 1%대…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미국이 2년 만에 지난 1분기 1%대 성장이 전망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하면서 경기는 침체하고 물가는 오르는 것이다. 여기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
2024.04.26 06:03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서 철수…라파 공격 임박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잔류시켰던 주력 보병 여단을 철수시켰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라파 등에서 진행할 향후 작전 준비를 위해 나할 보병여단을 가자지구에서 철수시켰다"...
2024.04.26 05:48
푸틴 “다음달 방중 예정…시진핑에 책 선물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5월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남성이 시 주석의 생일인 1953년 6월 15일 도서관에 입고된 도장이 찍힌 &...
2024.04.26 05:31
미국 1분기 GDP 경제성장률 1.6%…예상치 하회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4분기(3.4%) 대비 성장률이 둔화한 것은 물론이며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1분기 전망치(2.4%)보다 낮았다.
2024.04.25 21:48
마크롱 “향후 10년간 유럽이 악화하거나 지위 낮아질 확률 높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 미국 의존을 줄이고, 자체 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소르본대에서 유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강연을 통해 “유럽은 불멸이 아니며 죽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ldqu...
2024.04.25 20:42
교황, 우크라이나 전쟁에 “협상을 통한 평화가 끝없는 전쟁보다 낫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협상을 통한 평화가 끝없는 전쟁보다 낫다며 휴전을 거듭 촉구했다. 25일 교황은 이날 공개된 미국 CBS 뉴스 유명 앵커 노라 오도넬과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2024.04.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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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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