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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尹당선인, 업무보고 형식 변경 “소규모 참석, 시간제한 없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분과별 업무보고 형식을 소규모로 시간제한 없이 진행하도록 형식을 재편하기로 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당선인께서 주제한 경제 관련 분과들 업무보고에서 공식적인 회의 형태의 보고보다 분과별,...
2022.04.01 14:43
민주 "'이재명 조폭연루설은 국민의힘 기획' 유력 정보 드러나…수사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했던 박철민 씨가 윤석열 캠프 소속 인사 명의의 핸드폰을 사용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대선 조폭기획설 정황"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신현영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정치공작이 ...
2022.04.01 14:36
민주, '여성·청년 현역 기초의원' 광역의원 출마 시 가산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여성·청년·중증 장애인인 현역 기초의원(시·군·구의원)이 같은 선거구의 광역의원(광역시·도의원)으로 출마할 경우 '10%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다만 기존 광역의원이 여성·청년·중증장애인인 경우에는 별도의 가...
2022.04.01 14:09
김태일 총장 “인수위에서 승자 독식 체제 넘는 설계 하고 싶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에 임명된 당일 사의를 표명한 김태일 장안대 총장은 1일 “인수위에 참여해서 승자 독식 체제를 넘어서는 제도 설계를 같이 해볼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인사 발표가...
2022.04.01 11:43
‘국민 모두 이해하는 취임사’ 尹당선인이 직접 주문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3월 3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사에 너무 어려운 문장, 해석하는 데 지식이 필요한 문장은 피하고 국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나 “윤 당선인이 ‘취임사를 보...
2022.04.01 11:26
‘화통 리더십’의 尹…협치·정무감각이 ‘소통 대통령’ 관건
‘화통한 당선인’에서 ‘소통하는 대통령’으로. 1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후 3주를 지나게 됐다. 취임까지는 39일이 남았다. 선거운동기간까지 더하면 윤 당선인의 그동안의 행보는 새 정부 출범 후 국정운영 스타일과 리더십을 보여주기에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대선후보와 ‘...
2022.04.01 11:21
尹의 ‘50조’, 딜레마 빠지다
윤석열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후보 시절 공약한 5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추경 규모와 시기 등을 둘러싼 이견이 표출되면서 현 정부에 각을 세운 모양새로 정쟁을 이어간데다, 최근의 글로벌 긴축기조와도 반대되는 대규모 ‘돈 풀기’가 국가재정 악화와 인플...
2022.04.01 11:21
지선에 역풍 우려 ‘이준석 리더십’…향후 당-대통령실 관계설정 시험대
이준석(사진) 국민의힘 대표가 ‘장애인 혐오정치’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내 입지도 위축되는 모양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극한 대립각을 세우는 이 대표의 모습에 당내서도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른다. 특히,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이 대표의 행보가 가져올 역풍에 대한 우...
2022.04.01 11:20
대선주자급 ‘빅매치’…미니대선 같은 지선
‘대선급’ 지방선거다. 여야 각당의 대선 경선이나 본선에 출마했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오는 6월 지방선거의 주요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할 의사를 밝혔거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부분은 차기 대선 주자로도 꼽히는 인사들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지는 만큼, 지...
2022.04.01 11:19
“김건희, 전례에 맞춰 역할…용산 집무실, 국민 설득이 먼저”
“국민이 명령한 사안을 위임 받은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헤아려 국정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가 흥망은 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책임이 수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는 것도, 출발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도 국민의 사명입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022.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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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