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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文대통령 ‘조국 면직안’ 전격 재가…사퇴발표 3시간38분만에 ‘속전속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5시 38분에 조국 법무부장관 면직안을 재가했다. 조 장관이 사퇴의사를 밝힌 지 불과 3시간 38분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조 장관의 임기는 오늘 밤(14일) 자정까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지 35일만...
2019.10.14 18:12
靑 “조국 사퇴는 본인 결단…이제 국회의 시간 시작됐다”
청와대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이제 국회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장관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가 끝난 이후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ldqu...
2019.10.14 17:42
文대통령, 아베에 日태풍피해 위로전…“애도와 위로의 뜻 전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내 “이번 태풍으로 다수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
2019.10.14 17:13
[전문]文대통령 “국민갈등 송구…조국, 누구도 해내지 못한 檢개혁 큰 발걸음 뗐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검찰개혁에 대한 조국 장관의 뜨거운 의지와 이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는 많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검찰개혁의 큰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
2019.10.14 15:50
[속보] 文대통령 “국민갈등 야기한 점 매우 송구…조국, 검찰개혁 큰 동력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검찰개혁에 대한 조국 장관의 뜨거운 의지와 이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는 많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검찰 개혁의 큰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19.10.14 15:36
문대통령 ‘조국 사퇴’ 메시지 주목…오후 3시 수보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주재할 예정이던 수석·보좌관회의가 한 시간 연기됐다.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를 연기한 이유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진사퇴에 따른 영향인 보인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수보회의에서 조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지 주목된다.청...
2019.10.14 14:46
‘조국 사퇴 영향’ 靑수보회의 1시간 연기…文대통령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주재할 예정이던 수석·보좌관회의가 한 시간 연기됐다. 문 대통령이 수보회의를 연기한 이유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진사퇴에 따른 영향인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번 회의가 오후 3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2019.10.14 14:15
‘脫조국’ 급한 文대통령…민생경제 ‘고삐’ 죄기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과 민생경제에 고삐를 죄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매주 경제현장을 찾고 기업인을 만나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가면서 검찰개혁에도 속전속결식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탈(脫)조국 국면’으로 전환,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동시에 국정 동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라...
2019.10.14 11:31
脫조국 급한 文대통령, 민생경제 ‘고삐’ 죄기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과 민생경제에 고삐를 죄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매주 경제현장을 찾고 기업인을 만나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가면서 검찰개혁에도 속전속결식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탈(脫)조국 국면’으로 전환,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동시에 국정 동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라...
2019.10.14 09:07
靑 ‘윤석열 보도’ 대검 해명에…“어떤 근거인지 모르겠다”
청와대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별장 접대 의혹’을 사실무근으로 판단했다는 대검찰청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근거로 그러한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검증되는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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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