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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인사, 신속보단 신중"…조국 겨냥 “자기애 과해”
대통령실은 19일 비서실장 등 인선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신속보다 신중한게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길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2024.04.19 15:09
[속보] 한덕수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속보] 한덕수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2024.04.19 15:07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속보] 대통령실, 4·19 '도둑참배' 논란에 "역대 대통령, 임기중 1번 참석"
2024.04.19 14:49
안철수 “의대 증원규모, 대학 총장 아닌 의대 구성원과 합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6개 거점대학 의대 증원 규모 자율 조정 건의는 각 대학의 총장만이 아닌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합의를 전제할 경우에만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의 ‘의대 증원분 50~100% 의대 증원 자...
2024.04.19 14:46
한덕수 “국립대총장 의대 정원 조정안, 신속히 정부 입장 정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안의 축소 조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민께서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만큼 신속히 정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
2024.04.19 14:41
대구시장 출신 與 권영진, 영남 저격한 윤상현 겨냥 “모욕적”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당선인이 19일 4·10 총선 참패 원인으로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영남 지도부 책임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전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당선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를 주최하며 “선거 전부터 수도...
2024.04.19 14:39
[헤럴드포토] ‘뒤통수 조심해라’…韓美 특전사 연합 공중침투훈련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가 지난 18일 오산비행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육군은 19일 “이번 훈련은 연합 항공자산을 활용한 임의지역 공중 침투를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과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특전사 황금박쥐&middo...
2024.04.19 14:32
“한동훈 훈민정음 떠오르네” 조국 넥타이에 무슨 글귀?…‘4.19는 독재종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하며 한글 자수가 놓인 넥타이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전 국립 4·19 묘지에서 열린 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2024.04.19 14:05
“朴 탄핵 후, 최고의 국힘 당대표?” 홍준표에 묻자…“이준석, 새 바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국민의힘 당 대표 행적을 높게 평가했다. 홍 시장은 19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뒤 당을 이끈 황교안·김종인·주호영·김기현·이준석· 권성동· 정진석·한동훈 중 누가 가장 잘했다고...
2024.04.19 13:31
안철수 “의대 증원 규모 조정? 총장 결정 아닌 구성원과 합의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정부에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하게 해 달라는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와 관련해 "의대 구성원들과 합의가 전제돼야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인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립대 측의 건의가 "4월 말 2025년도 대입 전형 데드라인 전에 의정갈등 문...
2024.04.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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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