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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한국적십자사 총재 등 역임
[헤럴드경제]제21대 국무총리를 지내며 민주주의 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청농(靑¤) 강영훈 전 총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노태우 정부 시절 남북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총리회담을 성사시키며 우리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한...
2016.05.10 15:51
인천 송도에서 6월 한ㆍ중 지방자치단체장 회의 첫 개최
한국과 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한ㆍ중지사성장회의가 오는 6월 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국시ㆍ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와 중국의 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리샤오린)가 오는 6월 한ㆍ중 FTA 서명 1주년...
2016.05.10 15:28
“한그릇이던 ‘진보ㆍ중도ㆍ호남’이 해체”…분화된 野의 정체성
20대 총선을 계기로 ‘진보ㆍ중도ㆍ호남’ 등이 혼재돼 있던 야권이 분화될 조짐이다. 애초부터 이질적인 이들 그룹이 보수세력 견제라는 목표하에 연합해 있었지만, 이들의 분화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다. 대선 등을 앞두고 다시 결합하더라도 이전처럼 연합할 수 없으리란 분석도 제기됐다. 10일 홍종학 더불어민주...
2016.05.10 15:28
인천 강화군,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변경ㆍ해제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농지로써 이용가능성이 낮은 토지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규제완화를 위해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와 행위제한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화군 농업진흥지역 중 6092필지 422만7000㎡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주민의견 정취와 열람을 거쳐 6월 말까지 농업진흥지역을 정비해 주...
2016.05.10 15:19
인천시, 2년 연속 규제개혁 추진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가 2년 연속으로 규제개혁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1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정부는 규제개혁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중앙부처 및 경제...
2016.05.10 15:19
인천시, 10년 앞 염두 한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인천광역시가 관내 지하수를 건강하고 맑은 물로 보전하기 위해 10년 앞을 염두에 둔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착수했다.인천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시 지하수관리위원을 위촉하고, ‘인천시 지하수 관리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하수는 물이 순환하면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해 생성되며, 땅 속...
2016.05.10 15:19
방사청, “수리온 기체에 균열...그래도 안전”
방위사업청이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의 기체균열 현상에 대해 “안전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10일 밝혔다.방사청은 국내 운용 중인 수리온 40여대 중 4대에서 기체균열 현상이 발생하고 4대의 5군데에서 방풍유리가 손상된 것에 대해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사 결과 수리온의 기동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중요한 손...
2016.05.10 12:11
朴대통령 “미세먼지로 마스크 쓴 국민들...제 가슴까지 답답”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국가적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았는데 미세먼지로 뿌연 도시를 볼 때나 국민들께서 마스...
2016.05.10 12:10
전국이 미세먼지 신음중인데…6500억 헛돈 쓴 정부
감사원 “대기는 경계가 없는데…대책은 수도권에만”감축목표 미달을 초과로…화력발전소 대책은 아예 없어서울 생활은 이제 매일 공기와의 전쟁이다.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하늘은 뿌옇고 잠시만 외출해도 목이 칼칼해진다.주말에는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마다 아우성이다. 잠깐이라도 교외의 맑은 공기를...
2016.05.10 11:42
朴대통령-3당 원내대표 13일 회동
20대 국회에 국정협조 당부김영란법·가습기피해 등 논의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과 만난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19대 국회의 마지막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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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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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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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