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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캐디 데려간다’ 국내 첫 동반캐디제 등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프로 골퍼가 아닌 아마추어 골퍼가 개인 캐디를 동반하고 골프장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충남 태안의 36홀 퍼블릭 골프장 현대더링스컨트리클럽은 오는 13일(금)부터 ‘동반 캐디제’를 실시한다. 동반 캐디제는 한 팀으로 나가는 3, 4인 골퍼가 캐디 1명을 데려와 그들의 라운드를 보조하...
2017.10.10 06:18
[박노승의 골프 타임리프] 골프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3대 역전드라마 (3) - 2009년 PGA챔피언십, 호랑이 잡은 양용은
해리 바든을 꺾은 프란시스 위멧, 벤 호건을 이긴 잭 플렉의 이야기와 함께 3대 역전 드라마로 선정된 선수는 바로 양용은이었다. 미국 미디어가 선정했고, 이에 반론을 제기하는 의견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객관적인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양용은을 골프역사를 바꾼 최고의 영웅 중 한 명으로 인정하는데, 정작 우리...
2017.10.10 05:43
브렌단 스틸, PGA개막전 세이프웨이 2연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브렌단 스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스틸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리조트&스파 북코스(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017.10.09 09:59
한글날과 더씨제이컵 트로피의 어울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은 전세계에서 현존하는 금속활자로 인쇄된 책중 가장 오래된 책이며, 백운화상 경한이 선(禪)의 요체를 깨닫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뽑아 1377년7월에 청주 흥덕사에서 펴낸 불교 서적이다. 줄여서 ‘직지심체요절’ 혹은 ‘...
2017.10.09 06:15
이민영, 스탠리레이디스 한 타차 공동 2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민영(2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9천만 엔)에서 요시다 유미코(일본)에 한 타차 공동 2위로 마쳤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컨트리클럽(파72 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
2017.10.08 16:01
2부투어 출신 신인 타일러 던컨 세이프웨이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리그 웹닷컴투어 출신 신인 타일러 던컨(미국)이 2017~18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한 타차 선두를 지켰다. 던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리조트&스파 북코스(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017.10.08 10:00
미-일 골퍼 노익장, 존 댈리 컷 통과, 오자끼는 에이지슈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 일본의 올드 스타들이 이번 주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니어 리그인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존 댈리(51)가 2년여 만에 PGA투어 정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댈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골프장(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2017.10.08 08:57
김민휘 세이프웨이 2R 23위, 배상문 최경주는 컷 탈락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골프장(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2017.10.07 10:46
이보미, 일본여자투어 7년 만에 회원증 수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보미짱’ 이보미(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한 지 7년 만에 정식 회원증을 받았다. 이보미는 스탄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인 지난 5일 대회장인 도메이컨트리클럽(파72 6589야드)에서 열린 프로암 직후에 지난주 일본여자오...
2017.10.07 08:57
[골프상식 백과사전 80] 스코어카드 속 핸디캡의 비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 전문기자로 십수 년간 살다보면 전문가와 일반인의 경계에 서는 상황을 접하고 목격하고 관찰할 수 있는 일이 종종 생긴다. 얼마 전 대한골프협회(KGA) 안형국 과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서울 근교 모 골프장에 코스레이팅에 동행 취재할 의향이 있느냐’는 내용이었다.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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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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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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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