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소설가 심상대..“지난 7년간 인세 단돈 100만원“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1990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묘사총’ ‘묵호를 아는가’ ‘수채화 감상’ 세 편을 동시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심상대의 인기작은 데뷔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다. 그가 가진 문학적 끼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일 터다. 고향인 동해시에서 그의 이름은 김대중 전 대통령 못잖다. 그가 2...
2012.07.05 08:29
‘마음의 8할은 미움’ , 소설가 조성기의 ‘미움학개론’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우리 마음의 8할이 미움이라는 감정에 휩싸여 있다. ” 한 번 미움의 말을 뱉어 내면 미움의 마음이 더 짙어지고 연이어 미움의 말을 뱉을 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경험해 본 이라면 이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질 법하다.오랫동안 마음의 치유와 관련된 글을 써 온 소설가 조성기 숭실대 교수가 미움...
2012.07.05 08:29
돌아온 심상대, “나의 소설적 목표는 성리학적 인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공자님이 40대를 불혹이라 한건, 유혹이 많기 때문인데 저는 40대를 완벽한 미혹으로 보냈습니다. 공부로 치면 너무 잘한 거죠.”2001년 단편소설 ‘미’(美)로 제46회 현대문학상을 받은 이후 12년 만에 중편소설 ‘단추’(휴먼앤북스)를 들고 돌아온 소설가 심상대(52)에 혹자는 좀 어리둥절...
2012.07.05 08:27
女관객, 여장한 남성에게 정복감 얻는다?
‘헤드윅’ ‘렌트’ ‘라카지’ ‘자나 돈트’ ‘스프링어웨이크닝’ ‘헤어스프레이’ ‘풍월주’ ‘쓰릴미’ ‘콩칠팔새삼륙’….동성애를 다루거나 성적소수자 혹은 성과 관련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뮤지컬을 꼽아보면 꽤 많은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브로드웨이에선 자주 다뤄진 소재지만 국내에서 영화가 아닌...
2012.07.05 08:11
뮤지컬 ‘모차르트’, 나눔으로 천원의 행복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작품을 커피 한 잔도 안되는 가격에 만난다. 그것도 단 3일 뿐이다.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3층 좌석에 한해 뮤지컬 ‘모차르트’의 티켓을 단돈 1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세종문화회관의 ‘7월 천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만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20...
2012.07.05 07:54
장진의 ‘허탕’, 관객이 생각하는 그대로…
대학로에 장진답지 않은 연극이 올랐다. ‘무엇이 장진다운가’라는 질문에 딱히 답변할 수 없으면서도 작품을 접한 일부 관객들은 작품 해석에 대한 어려움과 ‘장진식의 유머’가 빠졌다는 표현으로 그를 정형화시킴과 함께 ‘허탕’이란 작품을 그의 작품리스트에서 이종(異種) 같은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온갖 추측과 해...
2012.07.05 01:41
기록하지않되 말하는 사진들..열화당 사진문고 ‘이갑철’출간
이갑철(53)은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스트레이트기법으로, 그러나 웬지 비현실적으로 담아온 사진가이다.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그의 일련의 사진들은 날선 주제의식과, 속도감있는 스냅 샷 기법으로 낯설고 독특한 사진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사진 64점을 모은 문고판 사진집이 열화당에서 나왔다.열화당 사진문...
2012.07.04 11:11
“배우의 뒤통수에도 극의 결말이 있어요”
관객의 다양한 작품 해석 위해원형극장에 여러방향 CCTV 설치감독의 창작욕구 충족도 높여20대때 작업한 초창기 작품들해학적인 장진式 영화의 모태대학로에 장진답지 않은 연극이 올랐다. ‘무엇이 장진다운가’라는 질문에 딱히 답변할 수 없으면서도 일부 관객은 작품 ‘허탕’을 놓고, 작품 해석에 대한 어려움과 ‘장진...
2012.07.04 10:19
독일 ‘라이프치히화파’를 아세요? 현대미술의 새 대안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 세계 미술계에서 독일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치히 화파’는 ‘회화의 부활’을 선도하는 미술집단으로 손꼽힌다. 이들은 설치, 미디어아트에 밀려 날로 그 입지가 좁아지는 회화의 본령을 끈질기게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가의 손맛을 느끼게 하는 아날로그적 표현방식과 ...
2012.07.03 11:04
시드니 비엔날레에…‘조선의 달 ’이 떴다
박영숙·이수경 ‘달 프로젝트’호주 시드니에서 지난달 개막된 ‘제18회 시드니 비엔날레’에 둥근 달이 떴다. 뽀얀 우윳빛의 백자 달항아리와 백자 도자기, 그리고 백자 파편으로 만든 달 모양의 설치작품이 그것이다. 이들 작품은 박영숙, 이수경 두 작가가 비엔날레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이수경作 ‘번역된 도자...
2012.07.03 10:26
4961
4962
4963
4964
4965
4966
4967
4968
4969
49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