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조선미술의 황금기…붓끝에 어린 묵향에 젖어들다
조선 ‘초상화의 귀재’ 이명기산수인물도 등 낯선 작품부터옅은 먹 절묘한 ‘금강산 비홍교도’한국적 풍경화의 백미 진경산수까지겸재·단원 등 29명 작가 44점 선봬늦더위를 씻어줄 한줄기 소나기 같은 전시가 서울 강남에서 열리고 있다. 그간 현대미술만 선보여온 서울 대치동의 포스코미술관이 모처럼 조선후기 미술전...
2012.08.14 11:17
엉터리 문화재 영문표기 바로잡는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어 교육ㆍ홍보ㆍ검색 등에 혼란을 빚었던 문화재 영문 표기에 대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기준안’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박희선 (주)팬트랜스...
2012.08.14 11:13
<현장에서> ‘새로운 예술의 시작’ 꿈꾸던 국립미술관.. 그러나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대낮 광화문 일대를 검은 연기로 뒤덮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화재 현장은 13일 오후 불길이 잡힌 후로도 매캐한 연기로 가득했다. 시민들은 목을 조이듯 파고드는 기분 나쁜 연기를 손수건으로 막아가며 종종걸을 쳤다. 공사현장에 세워진 거대한 흰 가림막은 잿빛으로 얼룩져 참혹했던...
2012.08.14 10:56
우후죽순 문화재 영문표기, 바로 잡힐까?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재청은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어 교육ㆍ홍보ㆍ검색 등에 혼란을 빚었던 문화재 영문표기에 대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안’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구 용역을 맡은 박희선...
2012.08.14 09:30
국립현대미술관 최대 위기..도심미술관 개관일정 불투명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이 건립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내년초 개관예정이었던 서울관 울(UUL)은 큰 악재를 만나 개관 시기가 불투명해졌다.13일 오전 11시 20분께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의 단열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4명의 인부가 유독가스에 사망하고 십여명이 입원했다. 또 크레인에서 작업하던 인부...
2012.08.13 17:28
국립현대미술관 “화재 진압됐으며,피해규모 파악 중”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서울 북촌의 경복궁 건너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장에서 13일 오전 11시 20분께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났으며, 시커먼 연기가 경복궁 일대를 뒤덮는 바람에 경복궁 관람객들이 긴급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피해...
2012.08.13 12:56
올림픽도 궂은 날씨도 이겨낸 ‘펜타포트록페스티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올림픽도,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그들을 막지 못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인천 정서진에서 열린 ‘2012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7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0일 한국과 일본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 11일 여자 배구와 핸드볼의 동...
2012.08.13 10:59
<커버스토리> 한일문화경쟁력 어디까지왔나영화-공연-방송-가요-출판 부문별 아트
亞 호령하던 J팝, K팝이 되레 역습일본영화 관객점유율도 1.8% 그쳐신세대 만화작가 日시장에 도전장방송콘텐츠 日종속현상은 여전K팝 아이돌 위주·장르편중 한계크리에이티브 파워 열세는 여전지난 1990년대 중반 일본 대중문화를 개방하면 한국 대중문화는 완전히 초토화될 것이라고 노심초사했다. 그러나 기우였다. 강한...
2012.08.10 12:08
장한나, 스승 마이스키와 협연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30)가 스승 미샤 마이스키(64)와 한 무대에 선다.오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2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Ⅳ’에서 장한나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마이스키는 첼로 협연자로 만난다. 사제가 한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악 5중주나 6중주가 아니라면 첼리...
2012.08.10 11:14
녹아내리는 사과, 노세환의 사진실험
[헤럴드경제=이영란 기자]붉은 사과가 흘러내린다. 사과 위에 시럽을 끼얹은 것일까? 눈부신 광택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험적인 사진작업을 하는 젊은 작가 노세환이 서울 청담동의 표갤러리 사우스(대표 표미선)에서 개인전을 연다.작가는 ‘Melt down -Concrete Reappearance of Delusion(환영에 대한 구체...
2012.08.10 09:48
4941
4942
4943
4944
4945
4946
4947
4948
4949
49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