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이광수 ‘무정’ 온전한 초판본 처음 공개
1918년 발행당시 모습을 온전하게 간직한 근대 첫 장편소설 이광수의 ‘무정’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금까지 ‘무정’은 온전한 형태의 초판본이 없어 1920년 발행된 재판본을 통해 초판본을 추정만 해왔다.고려대 도서관은 초판본의 온전한 형태를 지닌 ‘무정’을 17일 공개하고, 표지, 책등, 판권지 등의 상태가 온전해...
2017.07.17 11:02
건축가의 예술작품은 다르다?
서울 강남ㆍ강북 미술관서 건축가의 예술작품 나란히 전시 건축가들의 미술관 외유가 한창이다. 건축과 현대미술의 만남은 새삼스러운 건 아니나 서울 강남과 강북의 미술관에서 나란히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작가 모두 젊은 작가이며, 건축의 개념을 건물에만 국한시키지 않는다는 공통분모를...
2017.07.17 10:56
뒤샹 ‘변기’ 처음 선보인 ‘살롱 드 앙데팡당’전…7명 한국작가 참여
아트와, 2018년 앙데팡당전 한국작가 그룹전 7월 17일부터 열흘간 서울서 ‘미리보기’전시 프랑스 4대 살롱전 중 하나인 ‘살롱 드 앙데팡당’전에 한국작가 7명이 참여한다. 아티스트 매니징 프로모션회사 ‘아트와’는 고권, 박기평, 이학, 조세랑, 조윤국, 황진경, 해련 등 7명의 작가가 2018년2월 프랑스 파리 그랑 팔...
2017.07.16 16:07
사임당 초충도 옆 드라마 속 사임당 작품 ‘나란히’
서울미술관, ‘사임당, 그녀의 이야기’전 신사임당의 작품과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나온 작품을 나란히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은 오는 9월 3일까지 민화작가 오순경 초청전 ‘사임당, 그녀의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7만여명이 다녀간 서울미술관 개관 ...
2017.07.16 11:39
[리더스 카페]‘인간문화재’가 된 종이사전 匠人들
김애란의 소설 ‘침묵의 미래’에는 사라져가는 언어의 마지막 화자들을 데려다 만든 소수언어박물관 얘기가나온다. 언어의 마지막 생존자들을 한 칸 우리 같은 공간에 가둬 놓고 전시하는 거대 박물관이다. 알아듣는 이 하나 없는 말을 중얼거리다 언어의 생존자가 죽으면 그 몸과 정신에 수천년 이어져온 언어, 문화도 사...
2017.07.14 11:33
[리더스 카페]우리가 잊고 있는…스웨덴의 즐거운 ‘건강육아’
스웨덴은 육아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엄마, 아빠 각각 육아휴직 240일을 쓸 수 있고 이를 한 쪽에 양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도 원하는 만큼 하고 이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이런 복지도 부럽지만 스웨덴이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인 이유는 좀 다른 데 있다. 아이 둘을 데리고 남편을 따라 스웨덴에서 살게 된 홍민...
2017.07.14 11:31
[리더스 카페]현대 물리학의 ‘혁명적 사건’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2014년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인터스텔라’는 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단번에 매료시켰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블랙홀, 웜홀 등을 연구하는 모임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아닌게 아니라 영화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우주를 이동하는 동안 아버지 쿠퍼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 후에 ...
2017.07.14 11:30
[리더스 카페]‘기사단장 죽이기’ 하루키 월드의 맛 고스란히
선인세 20~30억설, 예약판매 30만부 등 출간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전2권)는 하루키 명성을 입증했다. 예약판매로만 3쇄 총 30만부를 찍었다. 초유의 일이다. 이런 초기 반응에는 문학동네가 처음으로 동네서점, 오프라인 중소서점과 예약판매를 동시에 진행한 점이 주효...
2017.07.14 11:28
[리더스 카페]200자 다이제스트
▶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오생근 조연정 엮음, 문학과지성사)=문학과지성 시인선의 500번째를 기념하는 시집. 국내 시집 시리즈로는 첫 500호 돌파이다. 기간으로는 40년이다. 황지우 시인의 ‘게 눈 속의 연꽃’의 한 구절에서 제목을 빌린 이번 기념호에는 그간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2017.07.14 11:27
[공공연한 이야기]‘헤드윅’ 뮤지컬·영화로 회전문관객 만들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공연계에서 가장 마니아층이 탄탄한 작품을 꼽으면 뮤지컬 ‘헤드윅’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05년 한국 초연 이후 10년 넘게 2000회 이상 공연되는 동안, 같은 작품을 보고 또 보는 이른바 ‘회전문 관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적게는 10번, 많게는 100번 넘게...
2017.07.14 11:03
3151
3152
3153
3154
3155
3156
3157
3158
3159
3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