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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고있는에너지바·간식은맥주찌꺼기 입니다”
맥주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는 가축 사료로 쓰이거나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진다.미국에는 맥주 제조 후 남은 곡물 찌꺼기를 재활용해 에너지바를 만드는 기업이 있다.미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리그레인드’(ReGrained)는 지난 2013년부터 맥주 양조장에서 남은 곡물 찌꺼기를 ...
2019.09.02 11:13
풋귤·풋땅콩·풋사과…‘젊음’이 이글거린다
아직은 덜 여문 과일이나 열매들의 가치가 새롭게 발견되고 있다. 완전히 익지 않아 ‘떫은 맛’을 내고, 소화에도 무리가 있다고 외면했던 풋풋한 과실들이 이제는 그것 자체로 영양과 맛을 평가받고 있다.다양한 풋과일과 열매 중 완숙 과일 못지 않게 주목받는 것은 세 가지다. 풋귤, 풋땅콩, 풋사과다.&lsquo...
2019.09.02 11:13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설탕은 NO” 美, 대추야자 스낵·소스 인기
미국 식품시장에서 대추야자를 활용한 식품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팬시푸드쇼에서도 대추야자를 활용한 스낵이나 스프레드소스,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들이 선보여지며 인기를 입증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대추야자가 트렌드에 맞는 ‘천연당분’ 설탕 대체...
2019.09.02 11:03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이국적 맛에 빠진 폴란드…간편소스도 들썩
폴란드에서 이국적인 소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폴란드 내 ‘소스·드레싱·조미료’ 시장 규모는 9.85 %의 성장률을 기록해 약 36만 톤(t)에 달했다. 연평균 성장률 2%를 유지해 2023년에는 시장 규모가 55억 즈워티(약 1조7000억원)에 이를 전망이...
2019.09.02 11:03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더 건강한 물’로…中 생수시장 대세는 ‘광천수’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중국 생수 시장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현재 중국 생수 시장의 대체는 ‘광천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중국 생수 시장은 현지 음료 업계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년간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 역시 생수다. 시장조사기관 유...
2019.09.02 11:02
국립중앙도서관장에 서혜란 신라대교수
문화체육관광부 8월31일자로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서혜란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8월30일까지 3년이다.서 신임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학교 종합정보센터 소장 및 도서관 관장을 8년간 역임하는 등 도서관 ...
2019.09.02 09:32
KBS 출신 조수빈 아나운서, 채널A 주말뉴스 진행
KBS 출신 조수빈 아나운서, 채널A 주말뉴스 진행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수빈(38)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신분으로 채널A 주말 뉴스를 진행한다.채널A는 조 아나운서가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뉴스A'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조 아나운서는 2005년 KBS 공채 31기...
2019.09.01 19:57
에프엑스 엠버, SM과 ‘계약 종료’…10년 몸담은 회사 떠난다
[헤럴드경제]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27)가 계약 종료에 따라 10년간 몸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엠버는 1일 SNS에 손편지를 올려 “오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며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2019.09.01 14:30
女어벤져스 몰려온다…캡틴마블·쉬헐크 등 줄줄이 개봉
[헤럴드경제]여자 어벤져스가 몰려온다.지난해 극장가를 주름잡은 할리우드 블랙파워 '블랙팬서'와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시장의 블록버스터 끝판왕으로 불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어 '캡틴 마블'을 필두로 여성 슈퍼 히로인을 내세운 디즈니 마블의 ...
2019.08.31 09:18
'지속가능은 가능한가?' 출간…"지속가능사회로 첫걸음"
전 세계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 '빅맥 버거'이다. 해외여행객들이 현지에서 맥도날드를 찾는 이유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내 입에 익숙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 이러한 맥도날드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통하지 않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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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