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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 실시
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이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의 예비단계로 ‘2020 성남 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 예술인·예술단체 기초 DB를 구축하고 이들의 예술 창작 활동 관련 고충과 요구를 심도 있게 청취...
2020.09.15 11:28
경기상상캠퍼스, 양손학교 2차 오픈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양손학교’를 2차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손학교는 상상캠퍼스의 교육플랫폼 협력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양손가득 배움을 얻어간다’ 취지의 실험적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종료 후 ‘사회변화 ...
2020.09.15 11:24
식용유 넣어 밥 짓고 6시간이상 냉장보관하고…‘찬밥 다이어트’
찬밥은 더이상 ‘찬밥 신세’가 아니다. 맛있는 갓 지은 밥에 밀려 언제나 남아도는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찬밥 다이어트’를 통해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삼시세끼 전쟁’이 다시 시작되면서 주방내 찬밥은 더 빈번하게...
2020.09.15 11:03
식물성 즐기는 당신, 아픈 지구를 구한다
만화영화에 ‘독수리 5형제’가 있다면 현실에서는 누가 가장 지구를 잘 지킬수 있을까. 독수리 5형제는 악당 개랙터 일당으로부터 지구를 구한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서 ‘지구를 지킨다’는 말은 환경 보호의 의미로 통한다. 이는 기후위기로 뜨거워진 지구가 이제 그만 ‘열’을 받게 하고...
2020.09.15 11:02
테이 “가수, 뮤지컬 배우, 잘 먹는 형…흘러가는 대로 저어가고 싶다”
“가슴 아파서, 목이 메여서, 안간힘을 써봐도…” 숨을 토해내며 시작하는 노래는 ‘시절 애창곡’이었다. 테이(37)의 음악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때가 있었다. 20세기의 문화가 사라지고, ‘완벽한’ 21세기 문화권이 도래하던 때. 동방신기를 필두로 한 아이돌 그룹과 ‘소몰...
2020.09.15 10:45
기타리스트 박규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10월로 연기
클래식 기타 연주자 박규희의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이 10월로 연기됐다. 소속사 뮤직앤아트컴퍼니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데뷔 10주년 기념공연이 다음 달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이 공연은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변경됐다. 이번 공연은 박규희의 지난 10년을...
2020.09.15 08:37
세종문화회관-종근당홀딩스-한국메세나협회,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문화회관은 종근당홀딩스, 한국메세나협회와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시작은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전시다. 종근...
2020.09.15 08:11
방탄소년단, ‘배캠’ 출연…“방시혁 의장이 울면서 전화”
방탄소년단(BTS)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 왔다. 한국 가수 최초이자, 전 세계 보이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한 방탄소년단의 ‘배캠’ 첫 방문이다. 방탄소년단은 14일 MBCFM4U(91.9㎒) 간판 팝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rsquo...
2020.09.15 00:10
인기 웹툰 작가들, 현실 사회 일면 반영한 공포물 속속 선보여
공포물은 무더운 여름의 상징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호러 장르가 유행하고 있다. 영화에서 공포물도 2014~2016년 여름 개봉작이 6편이었다면, 2017년엔 4편, 2018년엔 3편으로 줄어들었다. 이제 무더운 여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만큼 공포물 시장이 성장했다. 요즘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2020.09.14 20:44
채용 시험에 故 박원순 시장 피해자 호칭 낸 MBC, 결국 ‘재시험’
[헤럴드경제] MBC가 취재기자 입사시험 문제에 고(故) 박원순 서울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에 대한 호칭을 물어 논란이 일자 끝내 사과했다. 14일 MBC는 사과문을 통해 “문제 출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에 대해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이 사건 피해자와 논술 시험을 본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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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