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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김민석 처럼…‘종목 전환’ 선수들 사흘 연속 메달 사냥
이승훈 밴쿠버 성공후, 김민석 빙상 크로스오버‘소치 쇼트트랙 영웅’ 박승희, 14일 스피드 출격김경은 기계체조서, ‘먼 친척’ 에이리얼로 15일 출전인라인→빙상 계절 달라도 ‘가까운친척’[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종목을 바꿔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국선수들이 13일 깜짝 메달을 선사한 김민석(19)을 필두로 사흘연속...
2018.02.14 09:25
[2018 평창] 울지마 최민정, 이제 시작이야
쇼트트랙 女500m 결승서 아쉽게 실격1000m·1500m·3000m 계주 진짜 주종목 17일 金 재도전…기쁨의 눈물만 남아[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결과에 관해서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최민정(20·성남시청)은 후회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경기 결과가 끝내 아쉬웠는...
2018.02.14 09:23
[2018 평창]‘제2 이승훈’ 김민석, 팀추월도 사고친다
-18일~21일 팀추월 경기 예정-맏형 이승훈 도와 메달 기대 “형이 앞에서 이끌고 아우가 뒤에서 민다.”지난 13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안긴 김민석(19)이 또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김민석은 오는 18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곧바로 21일 준결승과 결승전이 예정돼...
2018.02.14 09:21
[TAPAS]日조직위도 엄지척 ‘평창 화장실’…그래서 써 봤습니다
[헤럴드경제 TAPASㆍ평창 = 김상수 기자, 김보희 PD]“화장실이 정말 깨끗하다고 칭찬하더라고요.”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엔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도 동참하고 있다. 옵서버 프로그램으로 평창 올림픽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가 가장 자주 언급한 평창 올림픽 장점은 다름 아닌 화장실이다...
2018.02.14 09:01
[2018 평창] 윤성빈, ‘스켈레톤 황제의 대관식’ 설날이 D-day
-‘악마의 9번 코스’, 400번도 더 달려 친숙할 정도-설렁설렁 뛰고도 두쿠르스 따돌려…전력 유출 방지가 최대 과제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 윤성빈(24·강원도청)이 설 당일 스켈레톤 황제 대관식에 도전한다. 15ㆍ16일 양일간 네 차례 주행을 통해 강자를 가릴 이번 경기는 설 연휴 동안 가장 기대되는 금메달 도전 중 하...
2018.02.14 08:58
[2018 평창] ‘저비용ㆍ고효율’ 평창올림픽…해외에서도 긍정적
- CNN “대회 후 주요 시설 해체하는 평창…흰 코끼리 없을 것”- 해외 누리꾼들도 “절약하며 잘 지었다” 호평- 사후 활용방안 미확정 경기장 2곳 대책 마련은 시급[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총 예산 11조4000억원, 이 가운데 미디어촌과 방송센터, 12개 경기장 개ㆍ보수에 들어간 비용이 약 2조 가량인 2018 평창 동계올...
2018.02.14 08:55
[2018 평창]“특선영화 대신 올림픽” 설 동안 안방 접수할 메달레이스
이번 설에는 특선영화 대신 올림픽 경기가 안방을 찾는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가 겹친 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 기간 스켈레톤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서 4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다. ‘안방 매치’ 뿐만 아니라 ‘얼음 위 스피드 전쟁’ 루지와 ‘설원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세...
2018.02.14 08:54
‘1500m 동메달’ 김민석 “내 목표는 ‘빙속 괴물’…이제 첫발 내딛었을 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3일 강릉 오벌(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10대 김민석(19·성남시청)이 큰일을 해내면서 대한민국이 흥분으로 들썩였다. 네덜란드 일색인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종목 시상식대에 오른 김민석은 첫 올림픽 무...
2018.02.14 07:46
[2018 평창] 이승훈-크라머 남은 삼세판, 이승훈이 더 크게 웃는다
-5000m 챔피언 크라머, 10000m서 승리 예상-이승훈, 팀추월·매스스타트서 金 탈환 나서 이승훈(29·대한항공)과 스벤 크라머(32·네덜란드)는 인연이 질기다. 2010년 벤쿠버에서부터 엎치락 뒤치락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진 라이벌이지만 코트에서 어깨를 두드리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된 각별한 사이...
2018.02.14 07:35
[2018 평창] ‘어제는 동료, 오늘은 적’…男 쇼트 1000m 3인방, 8강전 1조에 몰려
서이라·임효준·황대헌, 모두 8강에 안착세 선수가 1조에 배정…최대 2명만 결선 올라 남자 쇼트트랙 간판 3인방이 1000m 8강에 올랐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 안타까운 조 편성으로 한 조에 몰렸기 때문이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선 동료를 꺾어야만 한다. 서이라(26)·임효준(22)·황대헌(19)은 13일 강원도 ...
2018.02.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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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