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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대학가고 싶지 않았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아시아의 별’ 보아가 대학입학을 포기한 데에는 자기만의 소신이 자리하고 있었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의 녹화에 참석, 데뷔 이후 최초 첫 단독토크쇼를 촬영했다. 이날 녹화에서 보아는 최근 막내린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SBS)’에서 독설 심사위원...
2012.05.29 09:02
권재홍, 뉴스데스크 복귀…노조 “허리우드 권선생” 비난
MBC 노조의 항의 시위에 따른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뉴스 진행석에서 물러났던 권재홍 앵커가 지난 28일 뉴스데스크에 복귀했다. 앞서 1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하차 소식을 전한지 12일 만이다.권 앵커는 28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앵커와 함께 등장, 평소와 다름없이 뉴스를 진행했다. 다만, 뉴스 오...
2012.05.29 08:51
조정석 스쿠터 ‘관심 집중’…“볼매남 등극”
조정석 스쿠터 [헤럴드생생뉴스]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와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은시경’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조정석의 스쿠터 사진이 네티즡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조정석 스쿠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2012.05.29 08:49
헬로비너스, 섹시 벗고 순수를 입다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화보를 통해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 촬영을 통해 상큼발랄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특유의 청초함과 발랄함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전언이다.사...
2012.05.29 08:45
SBS ‘추적자’, MBC ‘빛과 그림자’ 따라 잡을까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SBS 월화극 ‘추적자 더 체이서’가 지난 28일 호평 속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 날 첫 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10%(이하 TNmS 기준). 동시간대 MBC ‘빛과 그림자’의 18.7%에 견줘 8.7%포인트 밑돌았지만, KBS ‘사랑비’(5.5%) 보단 4.5%포인트 웃돌았다.‘추적자’와 ‘빛과 그림자’는 주 ...
2012.05.29 08:30
김주하, 알고보니 송대관 처조카
[헤럴드생생뉴스] 김주하 MBC 앵커와 가수 송대관, 알고보니 가족이었다.KBS 2TV ‘스타인생극장’의 28일 방송분에서는 송대관 부부와 김주하 부부의 식사자리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이날의 식사자리는 바로 송대관의 아내인 이정심 씨의 지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송대관의 아내 이정심 씨는 이날 네 사람...
2012.05.29 08:05
임상수 감독 “‘백인공격’ 발언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인터뷰③)
(2편에 이어 계속.)이번에도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임상수 감독의 심정을 대변이라도 하는 듯 프랑스 칸의 하늘에서는 비가 쏟아졌다. “이번에 못 탔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계속 영화를 만들면 언젠가 황금종려상을 꼭 탈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요. 과히 즐겁지 않아도 힘내라는 건배제의는 할 수 있는 거잖아...
2012.05.29 07:44
임상수 감독 “시나리오대로 다 맞아떨어졌는데, 끝이 좀..”(인터뷰②)
(1편에 이어 계속)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에게 건배 제의를 하는 임상수 감독의 모습이 유독 안타까워 보였다. 그에게서 ‘돈의 맛’이 칸 심사 위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던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나의 비극은 동양사회나 날카롭지 못한 사람들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한국적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에 있다고 봐요. 서양...
2012.05.29 07:44
임상수 감독 “수상 못했다고, 갑자기 숨는 것도 이상하잖아요”(인터뷰①)
“수상 안됐다고, 갑자기 숨어버리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요.”지난 2010년 영화 ‘하녀’에 이어 돈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신작 ‘돈의 맛’을 통해 두 번째로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임상수 감독(50)이 그토록 고대하던 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빈손으로 발길을 돌렸다. ...
2012.05.29 07:44
김윤진, “칸의 레드카펫은 전쟁”
〔칸=이형석 기자〕“주연배우들에 앞서 바로 제가 입장해야 됐거든요. 그런데 어떤 외국의 영화제작자 분이 중간에 끼어들어 저를 확 밀치더라구요. 중간에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야 하는데, 밀칠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버텼습니다. 레드카펫이 전쟁이었죠.”배우 김윤진이 칸국제영화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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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