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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집주인 멘붕된 이유…공시가보다 1억8000만원 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주택 시장의 침체 속에 지난해 최저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기준으로는 최저공시가보다 낮은 매매거래 중 절반 이상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이뤄졌고 경기도에서 제일 많았다. 특히 서울에서는 공시가보다 약 1억8000만원 낮게 거래된 사...
2023.01.18 09:25
KB금융,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KB금융그룹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KB금융그룹은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캠페...
2023.01.18 09:24
“반도체株, 역사적 ‘바닥 쌍신호’ 켜졌다” [투자360]
연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도체주에 대한 증권사들의 매수추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주가가 향후 경기에 선행해 움직인다는 점에서 업황이 악화된 현재가 매수 적기라는 것이다. 특히 과거 주가 흐름을 볼 때 재고가 감소하고 제품 가격이 동반 하락할 때 주가가 바닥을 치고 반등했는데, 지금이 이같은 환경이라...
2023.01.18 09:22
이지케어텍, 99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이지케어텍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보통주 44만8776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2만206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24일, 제3자발행 대상자는 카카오헬스케어이다.
2023.01.18 09:22
신영證,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 업무 협약 체결
신영증권이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신영증권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계획 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2023.01.18 09:21
서부발전, ‘중대설비사고 근절 집중점검’ 돌입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 캠페인 선포식을 주재한 후 태안발...
2023.01.18 09:21
신성이엔지, 274억 규모 시스템 실링 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신성이엔지는 삼성물산과 시스템 실링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4억4346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6.0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2023.01.18 09:16
빗썸경제연구소 “올해 비트코인 5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투자360]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로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4만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국내 전망이 나왔다. 18일 오전 8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22% 상승한 2만125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FTX 사태로 유동성 위기가 촉발되기 직전인 지...
2023.01.18 09:13
작년 항공교통량 16% 증가…국내선 운항은 역대 최대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총 53만9000여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하루 평균 1479대다. 이는 2021년 하루 평균 1275대, 총 46만5469대보다 16% 늘어난 수치다. 하늘길이 가장 바빴던 달은 11월로 하루 평균 1...
2023.01.18 09:13
현대차그룹, 美 카앤드라이버 ‘베스트10 트럭・SUV’ 최다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3 베스트10 트럭&SUV’에 아이오닉5, EV6, 텔루라이드, GV70 등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3개(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동시 수상이자 최다 차종 선정이다. 특히 E-GMP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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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