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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역대 최고 실적...알고보니 은행만 성장, 비은행은 이익 줄어
BNK금융그룹이 은행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BNK금융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8102억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21년(7910억원)보다 약 192억원가량...
2023.02.02 16:39
1154가구 규모 ‘수원성 중흥 S-클래스’, 3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3일 ‘수원성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수원 지동115-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349-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
2023.02.02 16:33
태경산업,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태경산업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5%이며 배당금총액은 84억7291만원이다.
2023.02.02 16:32
태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549억…전년비 35.3% ↑
[헤럴드경제=증권부] 태경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9억1671만원으로 전년대비 35.3%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33억8436만원으로 4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92억5611만원으로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2 16:31
현대해상, 주당 1965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해상은 보통주 1주당 196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6.4%이며 배당금총액은 1540억8449만원이다.
2023.02.02 16:28
인천도시가스, 주당 12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인천도시가스는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2%이며 배당금총액은 51억5250만원이다.
2023.02.02 16:26
“성과급만 최대 5천만원” 사상 최대 실적에 보험·카드사 성과급도 역대급
지난해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최대 50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고금리 등으로 인해 지난해 서민 경제난이 가중된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고액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데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직원들에게 연봉의 50%를 지급했다...
2023.02.02 16:24
현대코퍼레이션, 지난해 영업익 668억…전년비 90.6%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8억2751만원으로 전년대비 90.6%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1269억6875만원으로 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71억9261만원으로 10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2 16:24
[마김시황] 파월의 ‘부드러워진 입’에…코스피 0.8% ↑, 환율 11원 급락
코스피가 2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2460대로 상승 마감했다.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10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08포인트(0.78%) 오른 2468.8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4포인트(1.31%) 오른 2481.94로 개장해 장중 상승...
2023.02.02 16:23
원희룡 "전세사기 원인이 쌓인 건 지난 정부... 졸속 임대차3법 개정으로"
원회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빌라왕’ 등 전세사기의 원인을 문재인 정부가 제공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원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대책 브리핑에서 "전세사기 원인이 쌓인 것은 지난 정부 시기"라며 "집값은 폭등하고, 졸속 임대차 3법 개정으로 전세대란이 일어났고,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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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