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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HN, 지난해 영업익 407억…전년비 58.4% ↓
[헤럴드경제=증권부] NHN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7억4357만원으로 전년대비 58.4%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155억6940만원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5억7492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3.02.10 08:27
NHN한국사이버결제, 4분기 영업익 120억…전년비 3.2% ↑
[헤럴드경제=증권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0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2억5600만원으로 10.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5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2.10 08:24
전자담배 성장에 KT&G 작년 매출 사상 최대…영업이익은 5.3%↓
KT&G가 전자담배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며 연매출 6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KT&G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5조8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2678억원으로, 인건비와 수수료 등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2.10 08:20
“리필스테이션 샴푸 최대 64% 싸…용기·접근성은 불편”
친환경 소비 목적으로 내용물만 판매하는 리필스테이션(refilll-station)에서 샴푸를 구입하면 일반 상품보다 최대 64% 저렴하게 제품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리필스테이션 상품의 가격은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도 거의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에 참여...
2023.02.10 08:00
방시혁, SM 인수 뛰어드나… SM 경영진 "적대적 M&A 반대"
방시혁의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M의 공동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하이브의 인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10일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 및 경영진(센터장 이상 상위직책자 25인)의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SM 공동대표이사 및 경영진은 입장문에서 &q...
2023.02.10 07:33
“난방비·전기료 올리면 4년간 경제적 손실 25조…연평균 GDP 1% 수준”
국제에너지 가격상승을 국내 에너지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던 가격규제로 약 25조4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년 평균 실질 GDP의 약 1%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0일 ‘국제에너지 가격상승과 에너지 가격규제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2023.02.10 07:07
용산구, 신계역사공원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
서울 용산구(김선수 권한대행)가 당고개 순교성지 인근 신계역사공원을 한파나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한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와 맞닿아 있는 1만5000㎡ 크기의 도심 속 공원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있다. 용산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2023.02.10 06:47
원전 ‘빨간불’…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 7년후 ‘STOP’ 위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로 위태롭다.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되지 않으면 7년 뒤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순차로 중단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저장시설 건설시간이 7년 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공사를 시작하지 못할 경...
2023.02.10 06:46
해운서비스 수출액 383억불 달성…역대 최고
해운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83억 달러를 달성했다. 해양수산부는 9일 2022년 우리나라 국제수지 통계(잠정)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해운서비스를 통해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해상운송수입(收入, revenue)이 이전 최대치인 2008년 377억달러보다 6억달러 높았다. 특히 지난해 원·달러 평...
2023.02.10 06:00
3월부터 다주택자도 규제지역 LTV 30% 허용
오는 3월부터 서울 등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에 적용됐던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가 풀린다. 또 임대·매매사업자에 대한 주담대 규제도 풀리는 동시에 생활안정자금 목적이나 서민·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및 2023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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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