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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홍콩보안법 익명신고 개설 이후 1주일만에 1만건 제보
홍콩 경찰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용의자를 색출하겠다면서 익명 신고 채널을 개설한 지 1주일 만에 1만건이 넘는 제보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홍콩보안법 위반 신고 채널을 운영한 결과, 1만건 이상의 제보가 들...
2020.11.15 13:57
[팩트폭격]美대선 결과가 아직도 혼란스럽다고?…의혹과 팩트 총정리! (ft.성시경쇼)
재생(▶) 버튼을 누르면 '성시경 쇼 미국대선 특집'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기획취재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당선인이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 232명을 확보하는 데 그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섰지만 트럼프 ...
2020.11.15 13:39
與한반도TF 의원, 워싱턴행…비건·美하원 인사들과 현안 논의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들이 16~20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미 정·관계 인사들과 한반도 정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TF 단장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15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방미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워싱턴 방문에는...
2020.11.15 12:53
국제수로기구, 16일 ‘일본해’ 대신 새 표기방식 결정
[헤럴드경제] 세계 각국이 바다의 이름을 표기할 때 기준으로 삼는 국제수로기구(IHO)의 표준 해도(海圖) 집에서 ‘일본해’ 대신 새로운 표기 방식을 도입할지가 16일 결정된다. 16∼18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2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일본해’ 표기를 쓰고 있는 해도집 ‘해양과 바...
2020.11.15 11:26
정부 내년 예산안, 상임위 예비심사서 11.4조원 증액
[헤럴드경제] 정부가 556조원 규모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11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17개 상임위 중 소관부처 예산·기금안을 의결한 11곳의 예비심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증액·감액 의견을 종합한 순증액 규모는 약 1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
2020.11.15 11:14
아웅산 수치 이끄는NLD, 총선 83.2% 석권
미얀마 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여당인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이 지난 8일 총선에서 전체의 83.2%에 달하는 의석을 석권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15일 미얀마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선출하는 연방 상·하원 의석 476석 가운데 NLD가 83.2%인 396석을...
2020.11.15 11:00
日스가 “동중국해서 日주권 침해 활동 계속”…中 센카쿠 침범 견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4일 밤(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가 총리의 이런 발언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의 자국 영해를 자주 침범하는 중국 관공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
2020.11.15 10:23
IMF “올해 한국 GDP 세계 10위 복귀”…1조5868억달러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IMF의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GDP(미 달러화 기준)가 1조5868억달러로, 세계 10위를 기록할...
2020.11.15 09:39
골드만삭스, ‘월가의 별’ 파트너 승진 역대 최소
골드만삭스가 상장 이후 가장 적은 인원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 ‘월스트리트의 별’로 불리며 금융투자업계 영예의 상징인 골드만삭스의 파트너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12일 60명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 이는 골드만...
2020.11.15 09:25
‘사상 최악’ 코로나19 확산에도 佛 대규모 술판…경찰·참석자 충돌
프랑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마치 메마른 들판의 들불을 연상시킬 만큼 확산세가 빠른 가운데 정부의 봉쇄령을 둘러싼 당국과 시민의 갈등이 증폭하는 모양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발드마른주 주앵빌르퐁에서 시민들이 방역 규칙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한밤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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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 아파트 ‘0원’, 고덕동 아파트 7000만원에 샀다…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부동산360]
전세가격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갭투자’(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이 적은 집을 고른 후, 주택 매입 전후로 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갭이 0원인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 갭 거래도 등장하는 중이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우성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으나 같은 날, 같은 가격(2억5000만원)에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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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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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