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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존슨 英총리, 바이든 축하 트윗에 ‘트럼프 재선’ 문구 논란
[헤럴드경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트윗을 보내다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트윗 배경에 희미하게 '트럼프 재선' 문구가 발견된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존슨 총리가 올린 트윗터 게시글 배경에 '트럼프'와 '재...
2020.11.11 10:54
日언론 “스가, 박지원 제안한 ‘문재인-스가 선언’에 난색”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 새 한일 공동선언을 제안했지만 스가 총리와 당국자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박 원장은 스가 총리에게 지난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함께 발표한 '2...
2020.11.11 10:48
[속보] 미국 코로나 확진자, 24시간 기준 20만명 넘어
[헤럴드경제=뉴스24팀] 미국 코로나 확진자, 24시간 기준 20만명 넘어 onlinenews@heraldcorp.com
2020.11.11 10:45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과도기 혼란 美에 위험…공화당 지도부 불복 실망”
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및 소송전으로 인한 혼란이 미국 사회에 “정말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건 주지사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번 선거가 끝났다는 사실...
2020.11.11 10:42
영국 81살 할머니와 결혼한 35살 이집트男…"진정한 사랑"
페이스북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까지 이른 영국의 81살 할머니와 이집트의 35살 청년 커플이 화제다. 남편은 영국 국적 취득, 돈 등 일각에서 제기한 다른 목적을 부인하며 "사랑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11일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의 서머셋 출신인 아이리스 존스 ...
2020.11.11 10:29
“다자주의 승리할 것”…대미 전선 전열 다지는 中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러시아를 필두로하는 대미(對美) 전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 주석은 지난 10일 화상으로 진행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겨냥한 듯 “다자주의는 반드시 일방주의에 승리할 것”이라면서 &l...
2020.11.11 10:20
유럽 정상들 축하전화에 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 당선인이 우방국 정상과 잇달아 전화통화를 갖고 본격적인 대외 행보를 시작했다. 미국 중심의 외교관계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이자, 주요국 정상들로부터 대통령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은 델...
2020.11.11 10:15
한국계 3명 美 하원 당선…‘순자·은주·영옥’ 여성 트리오 탄생 기대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진행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후보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벌써 3명이 당선됐으며, 추가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한국계 여성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65) 공화당 후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
2020.11.11 10:04
파우치 “트럼프, 날 해고할 계획 없길…화이자 백신, 코로나 팬데믹 끝낼 잠재력 충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방안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사사건건 충돌해온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고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중보건 조...
2020.11.11 10:00
“트럼프의 패배, 포퓰리즘의 종언 아냐”
“포퓰리즘은 끝나지 않았다.”(티모시 가튼 애쉬 옥스퍼드대 교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가 확정적이지만, 2016년 이후 미국과 유럽을 휩쓸고 있는 우익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록 미국 대통령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은 사라졌으나...
2020.11.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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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르기 전에 급히 사들인다…3년 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 [부동산360]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2021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값이 반등 흐름을 보이자 매수자들이 본격적인 매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노원구의 아파트가 거래량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4일 기준 390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8월(4065건)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계약 이후 30일 가량의 신고기간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